Saturday, December 13, 2008

칠리크랩, 클라키, 삼겹살

싱가폴에 온지 3개월이 넘도록 싱가폴 대표음식을 못 먹어봐서
지난 금요일에 형들하고 다녀왔다.

대표음식은 칠리크랩. 사실 게요리를 잘 못 먹기 때문에 그렇게 절실하지 않았던 것 같긴하다.



역시나 이번에도 잘 발라먹기 힘든 것 때문에 엄청 투덜대면서 먹었다.
글치만 소스는 아주 맛있었다.



같이 간 형님 두 분.



클라키 안에 있는 병원놀이 맥주집에서 한 컷.



중간에 빵판 같은 거에다가 작은 발광다이오드를 꽂으면 불이 들어오는 녀석이 있었다.
거기에 내 이름 만들고 한 컷.


조금 전에 먹은 저녁.
오늘 토요일 쉬면서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 수영 까지 마친 후 단백질 보충 :)
브라질 냉동 삼겹살인데, 맛은 약간 떨어지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먹어주고 있다.
옆에 있는 녀석은 카레. 세 번째 카레 요리인데, 이번이 제일 잘 됬다. 이제 카레는 마스터.
풀도 많이 먹으면서 밸런스 유지. 후후후.

1 comment:

  1. 머.. 머야.. ?! 빡빡 민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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