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30, 2010

The Man from Earth



주위에서 재밌다는 평을 종종 들어서 찾아서 본 영화.
I've heard that this movie is very nice a couple of times.

좀 심하게 저예산 영화이긴 하지만, 내용은 충분히 가치있는 영화임.
It's a real low cost movie. But the story is expensive enough.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등장인물의 대화 로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거다보니,
The movie shows only conversations of actors / actress - no the other actions, scene, the other place...

너무 어려웠다. -_-; 영어 자막 켜놓고 보는데도 모르는 단어들의 강림.
So, that's too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Too many difficult words took me in trouble.

나중에 한글 자막으로 다시 보던가 해야겠다.
Probably, I need to watch it again with Korean subtitles.


홍기옹의 감상평 : http://chonga.pe.kr/blog/index.php?pl=1706&ct1=24&ct2=77

Prestige


재밌게 본 영화.
It's a nice movie.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테슬라의 이야기를 영화에서는 이런식으로 다루었군.
This movie shows a bit of story about Tesla I read lots of articles of him long time ago.

주연들의 연기도 좋았고, 상당히 재밌게 봤다.
The main actors did a good performance. I really had a fun time.



+ 테슬라 코일하면 C&C 가 최고였는데... 암.
+ Tesla reminds me of C&C. :)

Singing Nobody at Pump Room

어제 친구들하고 기분전환 겸 펌프를 갔는데,

(사실 본 조비의 Livin on a prayer 라이브 듣고 싶어서 갔음.. 결국 안 불렀지만)

와 갑자기 깜짝 놀란 게,

내 앞에 예쁘고 길쭉길쭉한 여자분 두 분이 계셨는데,

밴드가 그 분들 보고 한국에서 왔냐고 그러면서 한국 노래 불러야겠다고 그러더니

Nobody 를 부르더라. (왠지 그냥 Nobody 부르려고 했었지만 그냥 해본 소리 같긴 함)

그래서 카메라 꺼내서 급 촬영.

싱가폴 로컬 애들은 당연히 다 따라부르고 있고, 몇몇 외쿡인들도 따라부르더라.

춤도 같이 추고. (동영상 중반 쯤 가면 볼 수 있음)

대단하다 원더걸스. 하지만 선미 탈퇴 털썩.

http://www.youtube.com/watch?v=qfzvhXuJrpM

Wednesday, January 27, 2010

Selena Gomez - Naturally

저녁에 헬스하러 가면 항상 라디오 음악 채널을 트는데,
I always listen to a music channel on radio in weight training,

지난주부터 이 노래를 계속 틀어주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_-;
I've heard this song since last week everyday.

노래가 옛날 노래 같은 친숙함을 가졌는데 뭔가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
The song gives me a comfortable feeling like old one and a bit simply light.

어쨌던 찾아봤더니,
Anyway, I got searched.

현재 빌보드 싱글 29위. (가파른 상승세)
Now, it's 29th ranked in US top single. (going higher)

셀레나는 완전 어린이.
Selena is a true child.

뮤직비디오는 미친듯이 저렴함.
Music video looks too cheap. :-)

근데 노래가 은근 중독성이 있음.
But, the song has something toxic.



하지만 이런 포스팅 해봐야 부끄러운 소덕 MP 들은 소시만 겁나게 보겠지 ㅋ
Even though I posted this, however, my some friends who like Girl's generation won't watch this.

Monday, January 25, 2010

Betting by music teacher

어제 색소폰 레슨이 거의 끝나갈 무렵.
At the end of the Sax lesson yesterday,

선생님이 던진 한 말씀.
My teacher told me...

올해 (2010년) 12월에 야마하 뮤직 스쿨 학생들이 연주회를 개최할 건데
거기 참석해 보는 건 어떠냐고.
How about you would join the Yamaha music school contest in December this year?


아!!! 선생님 이런 무리수를 던지시나요.
Huh??? That's too big risky thing!!!

저는 아직도 음악은 1% 도 모르는 초보 중의 왕 초보인디요.
라고 했더니,
So, I said "You know me. I still don't know music even 1%."



한 곡만 죽어라 연습하면 되니까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The teacher said, "I think you can do that because you need only one perfect song."


선생님 이건 선생님께 도박이에요. 일단 9월 까지 미친듯이 연습할테니,
그때 봐서 판단해달라고 얘기해 놓았으나,
So, I said, "You bet too much now. Alright. Can you make a decision whether I can or not in about September so that I will practice my Sax very hard."

이미 선생님은 곡까지 정해버리고 연습시킬 기세.
But, the teacher already started to choose a song to make me practice.


아직 시간이야 많긴 하지만... 일이 커지게 생겼다.
Of course, there are lots of time to practice... but, I'm afraid that this is getting bigger.

어떻게던 되겠찌요.
Well... it would be .. something anyhow. :)


한줄 요약 : 선생님의 무리수.

Wednesday, January 20, 2010

All by myself

Original : Eric Carmen 1976 Live
http://www.youtube.com/watch?v=R-vwfWIQYrg



Celine Dion (Live in Brunei, 1997)
http://www.youtube.com/watch?v=NqVWzaTp1WU



Il Divo - Live in where??
http://www.youtube.com/watch?v=cRnoog2jV5o



Leona Lewis - Live in X-Factor
http://www.youtube.com/watch?v=Kfgga3bMxKY



박기영 (Park Ki-Young, a Korean singer)
http://www.youtube.com/watch?v=ICYj4o8mcls



윤도현 in 러브레터 막방. (Yoon Do-Hyun, a Korean singer)
http://www.youtube.com/watch?v=kGq1IuNU9ss



====================

셀린 아줌마가 키를 너무 높여 버리는 바람에 가수들의 가창력 척도를 구별하는 노래가 되버렸음.
This song became one of songs which evaluate singer's ability because Celine's version has crazy high notes.

Eric Carmen - 역시 오리지널은 다르다.
Eric Carmen - The original is definitely different.

Celine Dion - 이 아줌마는 사기 캐릭임.
Celine Dion - Unbelievable.

Il Divo - 얘들은 듣는 이를 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 브라운 아이드 소울 도 좀 이렇게 해봐바.
Il Divo - They know how to make people feel so good. I really want Brown Eyed Soul (Korean group singer) to sing like them.

Leona Lewis - 셀린 버전이 힘이 있다면, 리오나 버전은 매우 부드러움.
Leona Lewis - Her version is very soft and graceful rather than Celine's powerful version.

박기영 - 잘한다~~~. 제발 좋은 곡을 좀 받아서 나와줘.
Park Ki-Young - Excellent!!!. Please release a new (very good) song soon.

윤도현 - 좋긴한데...살짝 무리수.
Yoon Do-Hyun - It's nice... but a bit excessive.

한줄평.
Summary.

셀린은 사기다.
Celine is absolutely perfect and overwhelmed.

Tuesday, January 19, 2010

Night scene of Boat Quay




오늘 새해 처음 야근 및 가장 늦게 퇴근한 기념으로 한장 찍었다.
The picture to celebrate my first extra work in 2010 and the last working man today.

내가 좋아하는 야경임.
I like this night scene of Boat Quay.

똑딱이로 이정도면 충분히 잘 나온다고 생각함. 루믹스 좋구나.
I think Lumix is quite nice because the quality is reasonable even though it's not a DSLR.

Monday, January 18, 2010

Tuesday, January 12, 2010

Andrea Bocelli - Mai piu' cosi' Lontano




얼마전 무한도전 배경음에 깔린 음악.

보첼리 형님의 음악을 많은 이들이 더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Clarke Quay...







디카 돌아온 기념으로 찰칵..
Celebrating photo my camera's back...

Monday, January 11, 2010

Good news but...

4개월 째 집을 나갔단 디카가 돌아왔다. 응(!?)
My digital camera returned to my hand today for 4 months disappearance.

어찌된 일이냐면,
What happened?

예전 오줌이랑 야부리 왔을 때 밖에서 고기구운 후에 짐 정리 한 다음에 샘형이
자기 가방에 백업 시켜놓았던 듯 하다.
It seems that Sam saved the camera when I gathered a BBQ party with Ojun & Yaburi 4 months ago. Then he forgot the thing he kept the camera.

연말 대청소 하면서 찾아내셨다고. -0-;
He found it in his end of year house cleaning.


어쨌던 멀쩡한 상태로 다시 돌아와서 좋긴 한데,
Anyway, it's so nice to get it back without any errors,

또 이게 마냥 좋아할 수 만도 없는 게,
but... I can't be simply happy..

요즘 구글폰을 사기 위해서 자기합리화 용 이유를 모으고 있었다.
Because I've made a couple of rational reasons to buy a google phone. :)
- Actually I don't need it.. just want to get it.

그 중 가장 컸던 게, 디카를 새로 하나 살 바에는 구글폰 사버려야지 였었건만,
The most important reason is that it would be better buy a google phone rather than buy a new digital camera.
But, the reason is useless now.

....

구글폰은 다시 먼 미래로 안녕~
Bye bye google phone until I make a new rational reason...

Thursday, January 7, 2010

Foods I ate in Korea.

한국에서 먹고 놀고 전기장판에 등 지지고 - 운동 없이 - 16일을 보내다 왔더니.

4Kg 이나 쪘음!!! ㅎㅎㅎ

이렇게 빨리 살이 쪄본 적이 첨이라 넘 욱겨서 추억삼아 먹은 거 리스트를 정리 해 봄.
(밑반찬, 술은 생략. ㅎ)


- 집에서 먹은 거
사골 꼬리곰탕
잡채
콩비지
갈비
등심
불고기
대구탕
호빵
떡볶이
순대
돈까스
초밥
삼겹살
호박전
내가 재료 만든 부침개
떡국
둘둘치킨
갈치조림
홈런볼

- 밖에서 먹은 거
참치회 - 신사동 세진참치
곱창, 대창 + 삼겹살 - 강남
영동시장 치킨 집
차돌바기 + 열탄불고기 + 김치찌개 - 새마을
돼지고기 김치찌개 - 오줌네 집. (캄사합니다 어머니)
우정낙지 - 무교동
골뱅이 무침 - 을지로
보드람 치킨 - 종로, 재학이네 집
감자탕 - 양재
우삼겹 - 반포
스쿨 푸드(?) 고급스러운 분식집 - 가로수길
떡볶이 + 튀김 + 오뎅 - 사당


이렇게 쳐 먹었으니 살이 찌지 ㅎㅎ

그 중 최고는 단연코 홈런볼!!!  이건 정말 대단한 음식임.
(콜라, 짜파게티, 팔도비빔면 과 동급!! - 최고로 맛있지만 몸에 안 좋은 음식)

아쉬운 게 있다면, 한국식 짜장과 크라제 버거를 못 먹은 거.

+ 저 많은 음식을 해주신 어무이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근데, 떡볶인 내가 했음. ㅎ)

Arrived at Singapore

조금 전에 도착해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온 후 먹는 중.
I arrived at Singapore an hour ago, and eating a big-mac.

베이징 공항에서 2시간 반이나 연착되고 비행기도 뭔가 느리게 날아가는 바람에
3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음.
The plane was delayed in Beijing over 2 hours and half - I got a feeling the plane was very slow from Beijing to Singapore - so that I arrived here 3 hours late.

게다가 베이징에서 오는 비행기에선 1시간만에 잠이 깨버려서
7시간 동안 멀뚱멀뚱. 정말 지겨워서 죽을 뻔 했음.
In addition, I was really boring and tired in the plane because I got up just one hour after departing from Beijing. That means I've had normal times for 7 hours in the plane.

싱가폴 우리 집의 기온은 32도. 심지어 밤 인데... 어제 한국 기온은 -14도. ㅋ
By the way, the temperature at my home is 32'C even a night!!! (the temperature was -14'C in Seoul yesterday.)

오니까 다시 혼자된 것에 많이 울적해서 맥주를 사왔다.
I'm feeling lonely so I'm drinking beers to forget the feeling.

오늘 까지만 먹고 예전처럼 다시 운동 잉여 생활로 돌아가야지.
I'm going to stop drinking tomorrow and return back to a normal life - exercise.



근데... 외롭긴 하네요. ㅎ
But... it's really lonely...  lonesome.

인천공항을 떠난 이후로 한마디의 대화도 나눌 수 없었지요.
I couldn't have any talks since Incheon airport terminal.

별수 없지요 뭐. 오늘까지만 외롭고 주말부턴 회복하는 데 총력을...
There is no way to solve this. Just try to overcome and overcome.

Wednesday, January 6, 2010

Using Wifi in Incheon airport terminal

인천공항에서 탑승 기다리면서 무선 인터넷 접속한 건데,


느낀 건 네이버 돈 많다!!!!


좋구만. 속도도 빠르고.


지금 탑승 중임.


싱갈 도착은 밤 10시 정도.


모두 바이바이~ 잘 먹고 잘 살고 있으셈.


그럼 슝

Nexus One

http://www.google.com/phone/?locale=en_US&s7e=

이건 동영상

http://www.youtube.com/user/GoogleNexusOne


싱가폴에는 언제 출시 되려나.

사고 싶기도 하고, 어플 개발이 자바라는 점이 매우 좋게 받아들여짐.

근데 난 정작 스마트 폰이 굳이 필요가 없는데!?
(이거슨 돈지랄 인가 아니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건가)



그리고 애플은 일명 '빠' 가 너무 많다.

좋은 건 알고 다 인정하겠는데, 안 좋은 부분도 제발 인정 좀 해주렴.

어떻게던 돌리고 돌려서 좋다고 말하지 말고 -_-;;

Monday, January 4, 2010

Record snow in Seoul



서울에는 103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서

교통마비, 지하철 대란 등 모든 게 느려지고 아주 난리가 났다.

오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서 밖에 나갔는데, 하필 오늘 난리가 난 것이다.

이번 겨울에 와서 제대로된 겨울 다 느끼고, 눈 도 엄청나게 겪고 있다.

대박.

오늘 하루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Sunday, January 3, 2010

DTV at home & internet in Korea

어제 Digital TV 를 신청했는데, (참고로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에는 아날로그티비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음)

욱긴게 이녀석은 IPTV 처럼 랜선으로 타고 온다는 거.

그렇다면 또 욱긴게, 굳이 인터넷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DTV 만 하고 있으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거.

===================================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이걸 제대로 알고 있는 이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보임.
(이쪽 종사자 or 이미 신청한 사람들 or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 제외)

즉, 대부분의 집들에선 DTV 비용도 내고, 인터넷 이용료도 '따로' 내고 있을 거라는 거.

나도 그동안 집에서 인터넷을 못했었는데, DTV 개통 후 지금은 집에서 이걸 두드리고 있는 중임.

내 느낌에 한 5년 정도 뒤에는 가정의 환경이,

DTV + Internet + Wifi(단말기 포함) + 핸드폰 정책

이런식으로 합쳐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