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13

Villa Antinori

최근에 SAQ 에서 나도 모르는 끌림에 이끌려 구입했던 와인

Villa Antinori

물론 이름을 전혀 외우지 않았었고, 잊고 있었다.

그런데, 몇일 전 다시 레드와인 사러 갔었는데 똑같은 걸 또 집어온 것이다!

우왕!! 먹을 때도 몰랐고, 나중에 사진 보면서 알아버렸음.

3주전 쯤 씨푸트 파스타와 안심 스테이크 먹었을 때.

어제 해물 부추전 때 먹었을 때.

이런 우연이!!!

내 이 와인은 절대 잊지 않으리.

맛도 아주 괜찮음.



Seafood Leek Pan Cake

몇일 전에 만들었던 닭한마리 요리에 쓰고 '많이도' 남았던 부추.

얘를 어케 처리할까 하다가, 부침가루를 사와서 부추전을 만들기로 결정!

그냥 부추만 가지고 하면 심심하니, 모듬해물을 급 사와서 해물 부추전으로 변경!

슥슥~



원래 막거리랑 먹어야 하는데, 막걸리가 없어서 와인으로 대체!

저 와인 꽤나 맛있다. 리뷰를 써 봐야지.

Seafood Kal Gook Soo

문득 칼국수가 먹고 싶다는 희정이를 위해,

시원한 해산물 국물로 우려는 칼국수를 만들었음.

홍합으로 국물을 시원하게 했고, 새우, 관자, 오징어가 같이 들어가서 더욱 훌륭해진 칼국수!



면은 샀음. ㅋㅋ
나쁘지 않았음.

Benedicts

햄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베네딕트.


일단 얘는 게 살 고로케. 완전 대박 맛남.


햄버거!
주문할 때 패티의 굽는 정도를 얘기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미디움으로~


단면 사진.
패티가 아주 훌륭했다.

사실 기대를 꽤나 많이 했는데, 기대한 만큼은 아니였다.
물론 맛은 좋았음. 그러나 MVP 에서 먹었던 햄버거가 더 맛있었던 걸로 ㅋ

http://www.benedicts.ca/

Wednesday, April 10, 2013

Ga Na Da Ra

Guy Concordia 근처에 새로 생긴 한국 분식점!

아마 한국 분식을 주로 파는 음식점으로는 몬트리올 최초인 듯.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약간 저렴한 편인데다가, 이곳에도 한류가 많이 다가와서 그런지

항상 사람이 많다. 대박~!


얘는 쫄면. 괜찮았음.


카레 돈까스.
돈까스는 괜찮았는데, 카레가 좀 많이 부족했음. 난 일본 스타일의 제대로 된 카레를 원했단 말이지.


닭강정.
물론 한국형 닭강정은 아니지만, 나름 쫄깃한 튀김옷에 소스도 갠찮았음.
이 날 먹어본 세가지 메뉴 중에 단연 최고.

앞으로 종종 찾아갈 듯!

Sunday, April 7, 2013

Seafood Risotto with Beef Steak - Tenderloin


간만에 불타오른 요리혼에 의해 만들어진 크림소스 시푸드 리조또.

새우, 오징어, 홍합, 관자, 방울 토마토, 양파, 버터, 화이트와인, 파마산 치즈, 바실.


두꺼운 안심 스테이크와 함께!

Roasted eel


희정이가 좋아하는 장어구이!

한국슈퍼에서 냉동된 걸로 팔기에 슥 구입!

이곳에서도 장어는 싸지 않음 ㅋ

Frittata


재료 : 시금치, 베이컨, 감자, 양파, 당근, 콘, 버섯, 우유, 계란, 후추, 다진 마늘 약간 등.


완성. 너무 많은 양을 하는 바람에 군데 군데 계란이 완전하게 익지 않은 부분이 나왔음.

원래 프리타타는 프라이팬에 하거나, 오븐으로 해도 3센티미터 안쪽으로 하는데,

나는 무슨 롤케잌 만들 듯이 했음. ㅋ

다음엔 팬에다가 그냥 얇게 해야지.

Beef Steak - Top Tenderloin


이제 오븐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점점 원하는 색의 스테이크가 되어가고 있다.

나중에 이사가더라도 오븐은 꼭 장만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