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9, 2011

End of the year party












회사 망년회~

유쾌하고 재밌는 친구들.

락밴드 처음해봤는데 재밌더라!!!


Lemon tea


감기에 좋다는 레몬티!

우여곡절을 겪은 m&m 컵과 함께.

감사합니다 ㅠㅠ

Tuesday, December 13, 2011

Me


여권사진 찍기위해서 오랫만에 머리 쌔워봄.


아....
IELTS... 그리고 불어 시험 ㅠㅠ

Korean style fried mackerel and Kimchi Jjigae


지난 주말, 한동안 잊고 있었던, 고등어 구이를 해봤다.
한국 슈퍼에서 고등어를 사온 후, 약간의 간을 하면서 구운 정도.

물론 맛이야, 한국에서 먹던 그것보다는 한 수 아래이지만. (냉동이기도 하고)
그 맛을 다시 느꼈다는 거에 비중을 더 크게 주었음.

맛있었다. ㅋ


그리고, 나의 주특기, 김치찌개.

머나먼 외쿡 땅 이지만, 나름 한국음식 잘 먹구 있는 중~ 
다음 요리는 갈치조림임!

Pizza


정말이지 이 곳의 냉동피자는, 어지간한 피자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훌륭한 퀄러티를 자랑함.

'피자스쿨' 류의 동네 피자집과는 비교불가능한 사이즈와 토핑.
심지어 걔들보다 쌈. 4~5 천원 정도이니.

그래서 즐겨 먹고 있음. ㅋ

그나저나, 사진 정말 잘 찍었다. 아이폰으로 이렇게 훌륭하게 찍다니! 그대는 프로페셔널.
굿 잡!


Snow


몇일전 밤 상당히 많은 양의 눈이 내렸음.
뭐, 한국에서 많이 올 때와 비슷했기에 그닥 신선하지는 않았음.


그런 후 몇일 후, 회사에서 열씸히 일하고 있는데 눈이 쏟아지기 시작.
그런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해가 떠 있음 ㅋㅋ
참고로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하얀 부스래기들이 눈임.

난 신기해서 재밌게 지켜봤는데, 여기 애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

그런 후 또 몇일 후...


토요일. 거의 점심 다 되서 일어났더니 눈이 또 마구 오기 시작.
그런데 오른쪽을 보니!


저쪽 하늘은 푸른 하늘....
그렇다.

이곳은 소낙눈이 내리는 몬트리올 이구나.

참고로 저 눈은 30분 정도 마구 쏟아진 후, 말끔하게 개더니 파란하늘 복귀 ㅋ

Tuesday, December 6, 2011

Chop steak with chicken and shrimp


원래 맨 처음에는 떡갈비를 해서 먹었다.
(먹기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음.)

마구마구 갈비를 먹고 나니, 소스가 상당히 많이 남았었다.
소스를 버리긴 아깝고...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을 하다가,

약간의 다른 소스를 만들어서 찹스테이크를 한 후 같이 만들면 아주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소고기, 파푸리카를 겁나게 사와서 찹 스테이크를 해 먹었다.
(얘도 먹기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음.)

다 먹고 보니깐, 고기 위주로 먹었다보니...
또 소스가 겁나게 남았었다.
그냥 버리긴 아깝고... 해서!

스테이크 + 새우 + 닭가슴살 을 무식하게 사 온 후,
감자랑 파푸리카를 추가로 넣어서
찹 스테이크 와 기타 등등의 요리가 탄생!

맛은 예상한 대루 나와서 괜찮았는데,
양이 너무 많다 ㅋ
앞으로 한 10끼 정도는 문제 없겠어... -ㅂ-;

Saturday, December 3, 2011

KKo KKo Myun


한국에서조차 구하기 쉽지만은 않다고 하는

꼬꼬면을, 이 외진 몬트리올에서 너무 쉽게 획득한 후 시식을 해 봤음.

아직 드셔보지 못한 외쿡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시식 후기.

 - 일단 국물이 거의 투명한 노란빛을 가짐.
 - 면발은 쫄깃한 편. 일반 라면 면발과 큰 차이는 없음.
 - 사진에 보이는 파, 고추는 모두 추가스프에 들어있음.
 - 새로 바뀐 조리법에 따라 500 ml 물과 계란 (풀지 않음) 을 투척.
 - 칼칼한 맛이 청양고추로 인해서 나는 거 같긴 한데, 그 맛이 지나치지는 않음.
 -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게 괜찮았음.

아직 못 드신 분들은 언능 구해서 드셔보시라.

하지만 기대는 살짝만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