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0, 2012

Got some games!


회사에서 연례행사로 주는 게임 4개!

이번에 신청한 것은

Witcher 2
Lego : Batman 2
Batman : Arkham City
Fear 3

엑박이 고장난 관계로 모두 PC 버전으로.

그런데 언제 해보나 ㅋ

너무 바쁘다. 바빠.

Saturday, December 8, 2012

Vote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재자 투표를 했다.

몬트리올 영사과 투표소 좋더라 ㅋ

원래도 투표는 빠짐없이 해왔었지만, 이번만큼 중요한 투표는 여태껏 없었다.

잘되야 할텐데...

Sunday, December 2, 2012

The Bourne Legacy


본 시리즈의 팬으로써, 들리는 소리가 너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봤다.
스포 약간 있으니 보시지 않은 분들은 넘기시는 편이 좋으실 겁니다.

일단 좋은 점들은,

또다른 시각으로 본3 편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각본을 짠 것이, 꽤나 그럴싸하게 매력적인 점.
그래서 플롯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개연성 및 당위성에 대해서 충분히 알리려고 한 점.

그렇지만 부족한 점들이 더욱 많았으니,

너무 열씸히 관객을 설득하려고 많은 시간을 할해하는 바람에, 정작 메인 스토리가 빈약.
원래 본 씨리즈의 매력은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과 근접전투 인데... 둘다 너무 빈약.
이 전 시리즈들이 중간보스랑 싸우는 신에서 항상, 와 저렇게 쌘 놈이랑 어케 싸워 이기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림.
액션신에서 카메라 워크가 너무 단조로왔음. 핸드헬드를 대폭 줄였는데, 이게 오히려 본 시리즈의 매력을 반감.
한국 여배우 분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좀 더 요원같아 보이는 사람을 썼더라면...

총평
아쉽다. 더 잘 나올 수 있었던 작품인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