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 2013

Spaghetti with egg bread




스파게티는 내가. 계란빵은 이히가.

스파게티는 간단하지만, 저 계란빵은 오븐의 온도를 제대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꽤나 신경쓰이는 요리.

잘 기억은 안나는데, 160도에서 15 ~ 20분 정도 구운듯.

굿 좝 이히!

Kimchi



이히가 몬트리올로 올 때 장모님께서 김치속을 많이 싸주셨다.

계속 잊고 있고,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힘을 낸 이히!

지난번 오이김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척척 만들어 내었음!

김치 속이 너무 강해서 (맵고 짬), 조금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워졌다. (나에게는 괜찮았지만..)

그렇지만! 일주일 뒤 익고 나니깐 너무 맛있어져서 빛의 속도로 다 먹어버렸다.

장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히에게 땡큐~

Tortilla Pizza





축구하고 늦게 들어온 나를 위해서 이히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또띠아 피자!

재료손질도 열씸히하고 잘 구워냈으나!

고구마가 잘 익지를 않아서 계속 조금만 더~ 를 외치며 굽다보니,

치즈가 너무 딱딱해져 버린 안타까운 상황 ㅋ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고마워 와이프~

Grilled Mackerel



이히가 좋아하는 고등어 구이와, 김치찌개 그리고 계란찜.

고등어는 사실 몬트리올에서는 냉동밖에 구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진짜 맛있게 먹곤 했던 고등어 구이들이 그립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야지 뭐 어쩌겠어.

탕수육



튀김기를 처음 살 때, 요리하고 싶은 음식들을 나열해봤었다.

그 중 언제나 탑랭크에 있던 탕수육!!!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이히를 위해 소스에 파인애플 듬뿍 추가!

완전 대 성공.

아직 돈까스를 못 튀겨봤는데... 조만간 해봐야지. 후후훗.

Manna Korean Restaurant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국 식당. 이름은 만나.

좋은 위치에 비해, 인테리어가 너무 오래되어서 식당 자체 느낌은 그냥 보통이다.

음식도 매우 맛있지도 않고, 딱히 나쁘지도 않은 그런 정도.

그래도, 뼈해장국 먹을 수 있는 게 어디냐.

주소 : 1421 Bishop St, Montreal, QC H3G 2E4

English Muffin


이히가 만든 잉글리쉬 머핀.

계란 후라이 틀을 사서 모양을 제대로 냈음.

체리와 함께~

Cheese DDoekBokki



치즈 떡볶이는, 일단 마늘 떡볶이를 만들고, 그것을 라쟈나 오븐 통에 담아서 치즈를 녹여냈음.

만두는 나의 사랑스러운 튀김기로 바삭하게!

TeFal Deep Fryer



역시 튀김은 튀김기!

정말 가지고 싶었던 튀김기 사서 요즘 잘 튀겨먹고 있다.

테팔 튀김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