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5, 2015

Friday, September 11, 2015

The Best President

이런 저런 시대 상황과, 진행한 일, 경제, 외교 등 굵직한 부분들을 종합하여 점수를 내보았을 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 인 것 같다.

축구 선수 오버롤 매기듯이 점수를 책정했을 때 그렇다는 거임.

캐나다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총리를 심지어 TV 광고에서도 까는 걸 보니

뭔가 애로사항이 있는 게 분명하다.

한국은 뭐 .. 할말이 없네. 다음 차기 주자 최고순위가 김무성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뭐랄까... 이 답이 없는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얼마전에 본 짤방 중에, 이민을 가겠다는 딸래미에게 '그래 너라도 이 지옥에서 벗어나라'

말하던 아버지를 그려놓은 만화가 생각난다.



그런데 도대체 내 영주권은 언제쯤.... ㅠㅠ

Sunday, August 9, 2015

Still Waiting

여전히 영주권 소식을 기다리는 중인데,

싱가폴 범죄조회 서류가 아직 캐나다 이민성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나보다.

요기의 극적인 도움으로 싱가폴에서 잘 전달 받아서 보냈건만...

정말 일 안한다 이 공무원들.

하루하루 지날수록 스트레스가 늘어만 간다.

이럴 때에는 우리나라의 일처리 속도가 너무너무 그립다.

아이고 힘들어.

Monday, May 11, 2015

LOL MSI

롤 하는 것도 재밌지만, 이번 세계대회 시청하는 것도 상당히 재밌었다.

이로써 가을에 유럽에서 열릴 롤드컵 관람을 하기로 결정했다.

비용이 꽤 들기야 하겠지만, 안가본 나라 여행도 갈겸 구경가면 아주 좋을 듯.

다 좋기야 한데, 가끔 밀려오는 이 회환이 참 먹먹하기도 하다.

조금만 더 잘했어도... 실수하지만 않았어도...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쉽지만, 또다른 불가항력이 있었다는 걸로 계속 위로 중이다.

영주권이 나오면 이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 있으라나.



뭐 여튼, 롤드컵은 영국에서 열릴 8강을 직관하기로 현재 생각 중.

울나라 팀이 8강까진 가야하는데 ㅋ

Wednesday, April 1, 2015

2 more years

지난주에 수많은 스트레스와 변호사로 부터 발생한 삽질을 이겨내며

캐나다 미국 국경에서 새 워크 퍼밋을 받아왔다.

사실 영주권에 빨리만 나왔어도 이 뻘짓을 하지 않았겠었다만...

여튼 잘 해결되서 안심.


2년 추가로 안전하긴 한데... 빨리 영주권이 나오길 긴히 바라고 있다.

앞으로 모든 서류 작업에서 캐나다 변호사와는 일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을 했고,

다음에 미국에 차로 놀러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Tuesday, March 24, 2015

Beer World Map



훌륭하다.
죽기 전까지 이 많은 맥주를 다 먹어볼 수 있을까!?
와이프랑 세계여행 다녀야겠군.

Tuesday, March 10, 2015

Getting older

아 뭔가 이게 나이가 든 건가 느끼는게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어딘가 아픈데, 이 아픈게 낫지를 않고 꾸준히 계속 아픈데 나아질 기세는 없고 정말 왜 아픈지 모르니깐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네 이거.

아이고 이러면서 점점 몸은 피곤해지고 체력도 저하되는 것 처럼 느껴지고.

늙었다 늙었어.

한 해 한 해 다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