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1, 2012

Diablo 3


불지옥 디아블로 깼다.

난 수도사. 극대와 쌍수로 싸웠음.

6월말부터 게임 시작했으니 두달 조금 안 걸린듯.

직장인으로 하기 힘든 앵벌이도 꾸준히 하면서, 재밌게 잘 놀았다.

이미 디아 죽일 스펙은 2주 정도 전에 다 갖춘 듯 했는데, 계속 앵벌이 하면서 논 듯 ㅋ

이래 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아블로3 지만,

난 정말 재밌었다.

이렇게 즐겁게 게임을 해본 게 얼마나 오래 되었드냐.

게임 불감증을 벗어나게 해준 디아블로3, 땡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