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5, 2009

Google breakpad

할일이 없어서 오랫만에 개발 이야기.
It's too long time to talk about programming issue.


http://code.google.com/p/google-breakpad/

위의 링크에 가면 있듯이, 멀티플랫폼용 오픈소스 크래쉬 리포트 프로그램이다.
As you can see in the above link page, this is an open source crash report system for multi platform.

덩치가 상당히 크지만 사용법은 매우 간단.
It's very easy to use even though its size is big.


써보면서 느낀 장점은
The good things are...

- 무한루프에 빠져도 콜 스택이 살아있다!!! (아마 Exception 을 따로 캐치해서 스택 날아가기 전에 덤프를 뜨는 듯 하다.)
- We can get a valid callstack even if the program crashed by infinite loop.

- 적용하기가 매우 쉬움.
- It's very easy to apply to your projects.



단점도 있다.
Of course, there are non-good things.

- 쓰레드를 하나 더 생성함.
- It creates own thread.

- 덤프 파일을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하려면 뭔가 설정을 더 해야하는 데 좀 번거로움.
- It's a bit difficult to send generated dump files to the other server. (Some configuration required.)

- 문서가 개판.
- Useless document.

I'm at the office... now 2:30 AM

아직 여전히 일하고 있다. 혼자임.
I'm still working at the office. But alone.

열씸히 버그 수정하고 지금은 빌드 중.
I've fixed a couple of bugs and now building all projects.

사실 빌드가 오래걸려서 밤새 돌리고 아침에 와서 확인하는 게 보통인데,
It's a normal case to build all projects whole night and check the result next morning.

빌드가 제대로 동작하는 지 확신할 수가 없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
Unfortunately, I can't be sure whether the build script works fine or not.
So I'm still taking a look at it.

내일 테스트가 잡혀 있어서, 이걸 다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집에가야 편할 거 같아서 계속 하고 있다.
I can get a relax when this finishes without any errors.
I don't want to spoil the test by me tomorrow.

아마 4시쯤? 에나 갈 수 있을 듯 싶다.
I think I can go home about 4 AM... maybe...



이건 뭐 한국하고 똑같은 생활 이자나!?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the life in Korea and in Singapore!? huh.

Vantage Point




약간 새로운 방식의 전개를 보여준 영화지만,
It shows me a pretty new story line,

스토리의 원인과 결과가 매우 불분명해서 영화보는 내내 답답한 느낌이 절로.
however, it also gives me unclear plot because of no reason and no result.

또, 역시나 미쿡 영웅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작렬.
In addition, there is a story of  US hero like a lot of US movies.

조타가도 조치안타.
It's too bad even though it has a new story line.


- 킬러 역으로 나온 아저씨는 본 얼티메이텀에서의 그 킬러.
- The killer guy is a same killer in Jason Bourne Ultimatum.

- 스페인 거리에서의 자동차 추격신은 살짝 볼만하긴 했으나 결말이 아쉽.
- It's a good car action on roads in Spain... but the ending is not good.

- 아직까지 자동차 추격신은 본 슈프리머시 가 최고인 듯.
- To me, the best car action scene is Jason Bourne Supremacy. It's awesome.

The Departed




아마 원작이 무간도였다는 걸 미쿡 관객들은 몰랐을 거고, 무간도가 뭔지도 몰랐으리라 예상한다.
I think most of US people don't know the original movie of this is Mugando. And most of them even didn't watch the original movie.

원작을 너무 감명 깊게 봤었던 나에게 이 영화는
I got a lot of impressions by the original movie.

너무나도 지루하기 짝이없었다. -_-;
But, the departed made me too boring.

모든 면에서 무간도에 비해 많이 부족했다.
It's too much worse than Mugando in most parts.

단지 참고 볼 수 있었던 건, 주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었기 때문...
Only one fact let me finish this movie. It was really good performance of main actors.



본 시리즈에서 절대 무적이던 맷 데이먼이 쳐 맞는 장면에서는 뭔가 위화감이 스윽.
I got lots of weird feeling when Mat who was a super hero in Jason Bourne series is hit by someone.

Tuesday, November 24, 2009

2MB was interviewed by CNN

http://edition.cnn.com/2008/WORLD/asiapcf/04/18/ta.leetranscript/index.html
CNN 방송 다시보기.
(Video 가 expired 되었으나 영문기사는 읽을 수 있음)

http://www.bcpark.net/bbs/304956
한글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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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국에서는 부패가 큰 문제다.
대통령님 스스로도 납세를 피하고자 본인이 소유한 회사에 자녀 두 분을 직원으로 ‘위장등록’했다는 점과,
자녀의 교육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점을 시인했다.
혐의를 완전히 벗기는 했지만 현대 퇴사 후 스캔들에 연루되기도 했다”면서
“한국사회의 여러 모습에 느낀 감정인 소회가 있으시다면?”이라고 물었다.
다소 거북스러울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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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이지 이런 게 부끄러운 거다.

영어를 못해서 뉴욕에서 어리버리 했다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런 게 부끄러운 거라고.

그리고 대답을 완전 딴소리를 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건 뭐 -_-;;

이런 사람을 대통령을 뽑아놓은 국민들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작년 기사인데 갑자기 지금에서 다시 이슈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건 뭐 탁신 욕할 게 아니야.

Saturday, November 21, 2009

Wonder girls and Rain

조깅을 하고 있던 중, 열린 형태의 레스토랑을 지나가고 있었다.
I passed by a restaurant which is an outdoor style when I ran my town.

여성 보컬의 라이브 밴드가 어쿠스틱하게 이노래 저노래를 부르고 있는 곳을 지나는데,
The restaurant has an acoustic band sings a lot of songs.

귀에 친숙한 멜로디가 들려왔다. 아니 이것은!!!
I just heard a very familiar sound. Wow! It was...

노바디를 기타연주로 어쿠스틱하게 부르는 것이 아닌가!
Nobody - Wonder girls! They sang the song with a guitar like an acoustic style.

심지어 그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동양인들은 따라 부르고 몇몇은 손동작까지.
I saw a couple of Asian people singing and dancing the hand-pointing motion.

정말 대단하다. 원더걸스.
That's wonderful. Fantastic Wonder girls!

그간 이 포스팅을 계속 해오고 싶었었는데, 귀찮아서 안해왔었다.
I've wanted to write a post about Wonder Girls so far, but I didn't do it because of troublesome.

그런데, 이번에 받은 느낌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귀차니즘을 이기고 작성 중.
But, now, I'm writing this posting by the big feeling. The troublesome gone!



한두달 전에 친구들과 갔었던 클럽에서 갑자기 노바디가 나왔는데
I went a club a couple of months ago and I heard Nobody song there.

진짜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어서 따라 부르고 춤추는 모습에 많은 감동(?) 을 받았었었지.
I got a big shock because I saw most people sang Nobody and danced together.

(심지어 가사는 한글 이었다.   윗 부분 어쿠스틱 노래는 영어가사.)
(Even the lyrics was in Korean.  The above part in this posting, the acoustic song was in English.)


아무튼 정말 동남아에서 원더걸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Wonder girls is really popular in South-East Asia. Over than our thought.

미국 진출도 해서 원더걸스가 누구인지 알려놓은 상태.
They started their activity in US so that some of US people can know them.

다음 앨범에서도 정말 대박 쳤으면 좋겠다.
I really want their next album get a big hit.



그리고 비.
and Rain.

비가 주연한 닌자 어쌔신이 곧 개봉을 한다.
The movie Ninja Assassin which Rain is a main actor is coming.

자신의 모습이 혼자 있는 영화포스터가 주요 거리 (오차드 등) 에 많이 붙어있고,
We can see lots of movie poster which has only one actor Rain in a couple of high streets  (e.g. Orchard)

영화관에서 예고편 보여주는 데 비가 당당하게 '내가 주연이오' 라면서 보여주고 있다.
We can also see a trailer. It shows Rain's action and only him.

대단하다.
Awesome!

물론, 단독 주연 영화는 이 전에 지현님께서 하셨었찌만, 안타깝게도 대망. T_T
Of course, a couple of months ago, the movie (Ji-Hyun is a main actress) was opened. But, it... fa....iled.... T_T

비는 잘 되었으면 좋겠다.
I really want Rain's movie make a success.



이 들이 잘 되면 좋은 점이, 한국의 인지도를 높일 뿐더러 호감도도 높여준다.
A good thing if they get big hits, many people can know what Korea is and interesting to Korea.

더구나 외국인을 만나게 될 때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가 늘어난다는 점.
In addition, I can have more talking issues when I meet foreign friends.

무한도전 뉴욕편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국인들은 보통
As Moohandojun showed it in its New York chapter,

한국을 아예 모르거나, 안다해도 거리감이 있고 심지어는 비호감을 가지고 있다.
Foreigners normally don't know what Korea is.
Even they know Korea, they don't want to know Korea more.
In particular, a few people has adversarial to Korea. (But I don't know why)

(그래서 알게 모르게 차별 많이 당하고 있음...)
(So, Koreans in the other country like me normally get a sort of discrimination.)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완전 천지 차이임. 직접 느껴봐야 알 수 있음...
It's totally different from it which we just think about it in Korea. We can only feel when we are in the other country.)


여튼 뵨사마도 그렇고, 원더걸스, 비, 뵨사마, 그리고 해외진출해서 열씸히 한국을 알리는
모든 분에게 작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성이 좀 경기 내보내줘 망할 영감탱이야)
I'd like to say thank you to lots of people (including Wonder girls, Rain, Lee byung hun and more).
(Please let Ji-Sung Park play a game.)


내친김에 노바디 영어버전.
This is Nobody - Wonder girls English version.



또 내친 김에 닌자 어쌔신 예고편.
This is a trailer of Ninja Assassin.

http://www.youtube.com/watch?v=KdZa8E7pQAQ



아 근데 비도 그렇교 뵨사마도 그렇고 다들 몸이 넘 좋아서, 외국 애들이 생각하기에 한국 남자는 다 몸 좋다고 생각하는 거 아냐. -0-;
I have some bad feeling. I think most foreigners just think about Korean guys have a nice body because of Rain and Lee Byung hun.
.... They may get disappointment when they see a normal Korean guy. :-)

Muhandojun in New York

내가 유일하게 보는 한국 프로그램. 벌써 몇 년 째 봐오고 있는가.

이번에 무한도전이 이런저런 프로젝트를 수행하러 뉴욕에 갔는데

길거리 인터뷰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라. T_T

하고 싶은 말 못하던 그 심정 내가 알지.....

막 쥐어 짜내서 겨우겨우 말 했더니 상대방이 What? 했을 때의 좌절감도 내가 알지.

어흑... 지난 날들이 떠오르면서 어찌나 감정 이입이 되던지... 흑흑.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던 해보려고 하는 유재석과 명수옹을 보면서,

그 위치까지 올라간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명수옹 쪼쪼댄스 보면서 막 박수쳤다.


그리고 후반부에 정준하의 성격이 여과없이 그대로 나왔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이다. 

아는 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지가 잘난 줄 알고, 좀 파헤쳐주면 삐지고 남탓 + 변명 하는 인간.

지난 몇 년 동안 사방에서 욕먹을 때도 '그래도 인간은 착하겠지'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오늘 방송보고 '아 이건 인간이 안되먹었다.' 라고 느꼈다.


다시 한번 유재석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무한도전 이었음.

Friday, November 20, 2009

A fact

최근에 일어난 몇몇 사건들을 보고

외국기업은 냉정할 땐 확실하구나 라는 것과,

불의한 희생양이 된다고 하여도 그 어디에도 얘기할 수 없겠구나.

라는 것...

그동안 너무 만만하게 보아온 듯 하기도 하다.

정신 똑바로 못 차리면 한방에 훅 가는 수 있겠어...

Monday, November 16, 2009

2012 (No spoiling)




금요일 밤에 멍때리고 있다가 뭔가 심심해서 심야꺼 끊어서 봤다.
I watched it last Friday night while I did nothing.

친절하게도 잉여자리는 몇몇 비어있어서 적절하게 관람.
There were a few empty seats for useless guys so that I could buy a ticket easily.

일단 이정도의 스케일과 CG 를 만들어 낸 제작진께 박수를.
I appreciate it that the staff created a huge scale environment and great computer graphics.

대작은 대작임. 확실히.
It's one of big movies. I think so.

인디펜던스에 비하면 정말 말도 안되게 발전했다. 대단함.
It has been improved a lot comparing to Independence Day. Good!

내가 해운대는 보질 못해서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I didn't watch the Hae-Un Dae movie so I can't say which one is better.

역대 최고 스케일의 재난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I just can say this movie is the biggest scale disaster movie.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
I recommend it to the following people,

- 미국 영웅주의에 큰 거부감이 없는 분.
- No aversion for a hero only in U.S.

- 말도 안되는 스토리는 무시하고 그래픽만 보고도 즐거울 수 있는 분.
- The people can enjoy a great computer graphic regardless a bad plot.

- 억지 감동을 잘 참아낼 수 있는 분.
- The people can endure that making a feeling intentionally (explici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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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금욜 밤에 보고와서 표를 테이블 위에다가 던져놨었는데,
I watched it last Friday night and I just put a ticket on a table,

토욜 BBQ 파티 때메 온 친구들이 나에게 묻는 것이였다.
A friend asked me when he came to my home for a BBQ party.

친구 : 너 2012 어제 본거야?
Jon : Did you watch 2012 yesterday?

나 : 응 재밌던데!?
Me : Yes, it's good!

친구 : 아니아니, 혼자 본거냐고
Jon : Nono, did you watch it alone?

나 : 응...!?
Me : Yes!?

친구들 : 일제 숙연.
All friends : .....



이상 잉여킹의 영화 관람기.

Wednesday, November 11, 2009

A new thread of the loser issue.

외국 친구들에게 일단 미안하다는 말을 전함.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이슈를 다루는 글이라 영어로 쓰기가 조금 애매한 점 이해해주길.
I'm very sorry for no English content in this posting.
Because it handles some big issue just happened a couple of days ago in Korea.
Please understand this. Thanks.


요즘 한창 이슈인 루저 사건. (뭐 한국에서 인터넷을 하는 이들이라면 대부분이 알 거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ㅋ)

뭐 나는 대략 멀리서 지켜보는 입장이라서 크게 신경안쓰고,
많은 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김정일 합성, 탐크루저, 승리의 오바마 등등) 를 보면서 그냥 재밌어 하고 있는 중인데,
새로운 쓰레드가 열렸다.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906

음.. 뭐 저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대략 좋지 않다. -_-;;
이쯤에서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싶다. -0-;
괜히 뭔 일 더 생기기 전에.

어차피 인터넷에서 아무리 그 여자분을 나무란다고 해도,
이미 그쪽 개념 테크트리를 타신 여자분들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나를 뭐라 하는 것들은 이미 다 찌질한 것들" -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절대 안바껴.. 암.. 그런 분들이 많다는 게 참 슬픈 일이긴 하지만,,
뭐 내 경험상 비춰 얘기하는 거 이므로 틀릴 수도 있음.

즉, 어차피 해도 안되는 사람에게 쓸데없이 더 난장피우지 말고
이쯤에서 정리되고 잊혀졌으면 한다는 거. (한동안 이거때메 재밌긴 했지만)
또, 잊혀지기 시작하면 금방 잊어버리잖아? 쿨하게 말이지.
암튼 우리나라는 참 재밌는 나라야. 역동적! 다이나믹 코리아!

Tuesday, November 10, 2009

Modern Warfare 2...... and red rings.

어제 내 생일에 형님들이 생일선물로 모던2를 사주셨다.
Two old brothers in the office gave me the Modern Warfare 2 for my birthday gift.

미칠듯이 좋은 기분과 함께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플레이 하던 중,
자꾸 멈추는 것이였다.... 난 이 때 게임을 멈췄어야 했다.
The game has stopped suddenly while I was playing.
I should stop playing the game at that time.

멈추면 리붓하고 리붓하고 어떻게든 계속 진행하다가.
결국에는 레드링 작렬.... T_T
I just ignored the hangs, then I kept playing the game.
Finally, I got red rings. T___________T

아 망했어요.
Holy shit.



또 이게 난감한게, 내 엑박이 국내 초기 발매버전이고
It's too much bad for me because my XBOX is an initial version, (there are lots of version of XBOX machine)

이곳은 싱가포르. 어떻게 AS 받냐... 모던2 게시판에 물어봤더니 걍 새로 사라는 댓글이...
I'm in Singapore. How can I get an after service for my XBOX which bought in Korea. 
I could find some replies in a modern warfare 2 community.
"Just buy a new one!!"

아... 망했어요 ㅠㅠ
Ah......... God damn........


Friday, November 6, 2009

A bittersweet life



미역과 어린이1 의 추천으로 봤음.
Recommendations from Miyuk and child-1.

1년 넘게 한국영화는 일절 안보다가 본 거였음.
It's over than 1 year that I've NOT watched Korea movie.

뵨사마의 원맨쇼.
It's all of Lee Byung Hun.

나름 총도 잘 안맞고 (현실감 상승), 뭔가 어처구니 없는 반전도 없고
It is very good that they can't shoot each other well. (better reality!!)
Also, there is no very weird plot.

깔끔하니 괜찮은 구성이였음.
A nice story line.

언배의 몰라 이 새끼야 가 여기서 나온 것이였더군.
Unbae's saying "Damn, I don't know" came from this movie.



한줄요약 (Summary in a line)
- 세 다리를 걸치는 미녀 때문에 벌어지는 잔혹한 살인극.
A cruel killing movie is caused by a beautiful girl who dates with 3 guys.

Angels and Demons



사실 난 종교 영화를 좋아한다.
I like a kind of religion movie actually.

아! 좀 다른 점은 그 종교인의 입장에서의 영화가 아니라 제 3 자의 입장에서 그 종교를 파헤치는(?) 그런 영화를 좋아한다.
There is a different thing. I prefer a movie shows the religion's secret or taboo by the other perspective than an originally historical religion movie.

물론 소설도 좋아한다. 너무 허무 맹랑한 거 말고.
Of course, I like a novel, too. But I don't like some groundless story.

뭐랄까. 나름 논리적인 척 하면서 뭔가를 끄집어내려고 하는 전개가 재밌다고 할까.
That means... I like a logical plot but we can't make sure whether the plot is true or not.


아무튼 이 영화도 그렇고, 댄 브라운의 소설이 대부분 그렇다.
Anyway, the movie style is like that. In addition to Den's most novels are same.

확실이 다빈치코드 보다는 몇단계 발전한 구성 및 CG 를 자랑한다.
This movie has pretty better plot and CG than the Da Vinci code.

게다가 쌩뚱맞은 이완맥그리거가 예상외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점. (거의 주인공임. 바이바이 톰)
I wasn't expecting Ewan but he made a very good performance. (He is a main actor actually. Poor Tom) 


잘 보긴 했으나....
I really enjoyed the movie.

영어가 너무 어려웠다. ㅜㅜ
But, I have lots of trouble to understand the scripts. Too difficult words. T_T

그리고 배경이 로마. 이놈들 대사에 이탈리아어가 무수히 깔려있다.
Moreover we can hear lots of Italian because it's a Rome.

심지어 초반 5분 정도는 영어가 안나오고 이탈리어로 얘기한다. (물론, 자막은 있음.)
One more thing, there is no English in beginning 5 mins. Only in Italian.

이해하느라 상당히 힘들었다는 거. 중간에 한국어 자막 틀고 싶었지만 오기로 버텼다.
It was very difficult to understand. I really wanted to turn Korean subtitles on but I endured it.

개인적인 견해로는 다빈치 코드보다 재밌었다. (영화 기준)
I feel this is better than Da Vinci Codes movie.


+ 한줄 요약. (Summary in a line)
로마 놀러가고 싶다.
I want to travel Rome.



- 랭던 박사는 종교기호학 교수인데 왜 항상 기독교관련 일만 터지는 거지? 다른 것도 좀 터져줘. 하지만 이러면 책이 잘 안팔릴 거임.
I know Langdon is a professor of Signal / Signs of religions. However, why always a situation only related to Jesus happens? There are lots of religions in the world. Langdon should see them, too.
But, in this case, Den can't make a lot of money. I think so.

- 배터리가 다 되서 폭발한다는 설정은 좀 너무한 거 아니셈. -_-
I got really strange the bomb should explode when the battery is out. WHY!? It's really strange.

- 신작 Lost Symbols 는 어떠려나. 몇몇 리뷰는 좀 좋지 않던데;;

Thursday, November 5, 2009

UDK

http://www.udk.com/

아침에 회사 사람들이 보길래 뭔가 했는데,
I saw colleagues watching some web sites,

대영형한테도 링크가 왔음.
then I got a link from nonstop dj.

에픽이 언렬 개발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려는 태세.
Epic seems to make lots of developers of Unreal Engine.

개발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엔진 팔아먹기도 쉬울테니.
It's getting easier to sell their Engine if there are lots of developers of it.

Sad things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는데, 그 주제가 우울한 거네요.

쩝. 그냥 찌질대고 싶은거에요. 별 거 없어요. 잉여킹이니까 이해해주세요.

요즘들어 가장 힘든게, (사실 그동안 크게 힘들거나 한 건 없었는데...)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인데 내가 하고 싶은 말, 뭐라 얘기하고 싶은 거.. 이런 저런 거 등등..

그러한 것들이 있어도 얘기를 할 수 있는 상대가 없네요.

물론 하고싶으면야 할수야 있겠지만, 그들을 방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들의 최신 유행, 최신 생각을 따라갈 수가 없다보니 뭔가 이야기의 맥락이 맞지도 않고,

얘기하려다 보면 이거 얘기해봐야 뭐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는군요.

작은 거 하나라도 같이 웃고 즐길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그런 사람들이 점점 없어진다는 사실이 정말 슬픈일인 거 같아요.


이제 1년 3개월 째인데... 아마 저와 비슷한 타지 생활을 하신 분이라면 대부분 겪어보았을 듯.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건지... (뭐 이 방법 밖에는 없겠지만)

평소에 아무리 운동이랑 악기로 뭔가 시간을 잘 보낸다 해도

혼자 멍하니 있는 시간에는,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기간이네요.



좀 시간이 지나서 이 글을 다시 볼 때, 그땐 저런 고민을 했었구나

하면서 웃어 넘길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에요.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선후배, 지인 님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