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 a Saxophone!

색소폰이 한쿡에서 왔다. 크하핫.

왜 한국에서 왔냐면,

쉘머나 야마하 같은 비싼 녀석들을 살 수가 없어서, (난 초보니깐)

중국, 대만 산을 보고 있었는데 그나마 우리나라 브랜드인 영창께 있었다.

그래서 인터파크에서 구입 -> 누나한테 배송 -> 싱가폴로 배송.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드디어 내 손에 Get!!

색깔은 블랙이다. 남자는 블랙! 디자인은 맘에 든다. 영창 로고 빼고 (이거 어케 안되나 -0-)

그리고 본체는 저렴한 놈이여도 마우스 피스랑 리드는 좋은 놈임.

모든 스펙을 적어보면,

Saxophone : YoungChang  YAS-310BL (Alto)

Mouse Piece : Selmer S80E

Reed : Rico Alto Medium Soft.

나중에 실력이 늘게 되면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겄지. :)

포장을 뜯어보고 조립을 하려고 하니깐, 아무런 문서가 없다. 영창 이놈들 뭐야~

그래서 인터넷에서 조립 동영상을 검색!

알기 쉽게 잘 설명 되어 있다. 예음악기 기억해 주겠어.

근데 난 마우스 패치가 안들어 있음. 아 영창 도대체 뭐야~~

어쨌던 조립하고 함 불어봤다.

쉬이이이익~ 뿌우웅~ 쉬이이이익.  (바람소리 / 색소폰 소리 아주 잠깐 / 바람소리)

... 고장인가? 불량이 많다고 하던데...

단지 내가 부를 줄 모른다에 모든 걸 걸고 싶다. 여기서는 A/S 도 안된단 말이지.

몇일 전에 학원도 알아봤었는데, 자리가 없다.

색소폰은 배우는 사람이 적다 보니 (수요) 선생님과 반도 많지가 않다. (공급)

게다가 싱가폴은 여러가지 여건상 이런 쪽이 정말 부족하다.

빨리 제대로 배우고 싶다. 그래야 내 색소폰이 불량이지 아닌지도 체크를 해보지 -0-;

그러다 보니 학원에 자리 나기 전까지는 혼자 해야한다.

그래서 약간 검색! 운지법 잘 나온 녀석을 발견.

http://www.funnywind.com/bbs/board.php?bo_table=data_public&wr_id=15&page

어쨌던 이제 새로운 할 일이 생겼다. 뭔가 즐겁다.

지금 목표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죽어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퀠퀠.

근데, 영창 피아노 본사 주소가, 아이파크 102동 9층!!!!

거기가 본사였다니!!!! 헐퀴. 뭔가 허접해 보였었는데 말이지.

NHN Games 일 때 샀으면 더 싸게 살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해봤다.

FCE, CAE, CPE

영어선생님한테 시험을 하나 봐보고 싶다고 뭘 준비하는 게 좋겠냐고 물어봤다.

영어선생님이 주저하지 않고, FCE 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알려줬다.

FCE :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 Cambridge.

선생님은 15년 넘게 많은 나라에 머무르면서 영어를 가르쳐 온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미국에서 시작해서, 영국, 스페인,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에도 2년이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싱가폴에 머문지 1년 정도 되어간다고.

Toefl 이랑 Toeic 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인상을 팍 쓰신다. :)

Toefl 은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Toeic 은 시간낭비라고...

IELTS 아니면 FCE / CAE / CPE 를 준비하는 게 훨씬 좋다고 강조하셨다.

나에게는 FCE 를 추천. 지금 나의 실력이 바닥이다보니. :)

한국에서 영어 시험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 중 실력이 나처럼 낮은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 하다.

CAE : 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 Cambridge. 말 그대로 FCE 윗 단계.

CPE : Certificate in Proficiency in English - Cambridge. CAE 윗 단계. 이 정도면 거의 Native 라고 한다.


자 모두들 공부합시다~

Idioms

오랫만의 English 글.

내가 영어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전치사, Idiom, 연결 단어 (Words together) 인 거 같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idiom 이야기.

뭐 이부분은 나만 약한 게 아닐거라 예상하므로,

여기 오는 분들을 위한 용어들을 적어놓겠다. (특히, MP7 녀석들)


1. Let's get down to business.

2. Have a quick word with you.

3. Let's play it by ear.

4. Let's call it a day (or night).

5. It rains cats and dogs.

6. Tie the knot.

7. Let the cat out of the bag.

8. Pass with flying colours.

9. Fight a losing battle.

10. My office foots the bill for me.

11. Let's break the ice.

12. I can't remember her fee off the top of my head.

13. The data looks fishy.

14. The stakes are high.

15. Can you give a ball-park figure?



심심하신 분은 무슨 뜻인지 함 찾아보시길.

정답은 3~4일 후에 댓글로 남기겠음. :)

Street Fighter 4 19th/Jan/2009 National Championship Final in Japan

올해 열렸던 일본 대회 결승전.

사가트 vs 달심.

.......

둘다 괴수지만, 달심.... 와 저렇게 하면 어떻게 이겨 -_-;

요건 다이고 우메하라. 류 vs 사가트.

사가트 만세다!

To purchase

The essential things when I get a coming salary.

1. Find a saxophone lesson class and start it.

2. Find a tennis lesson class and a little bit more considering.

3. Purchase a japanese rice which I haven't tried to eat it yet.

4. Purchase a computer book 'Windows Via C/C++'.

Street Fighter 4

도저히 안사고 버틸 수가 없었다.

질렀다. 근데 와 이거 왜이리 비싸.

SGD $98.... 지금 환율로 9만원 조금 넘음.

와 무슨 게임하나가 9만원이 넘어 ㅠㅠ

거금 주고 산 GTA4 도 5분도 채 플레이 안했는데... 에잉.

그리고 캐릭터는 누구를 해야하지?

벌써 15년전? 거의 20년 전이네 -_-;

그때 Street Fighter 2 에서는 승룡권을 쓰질 못해서 가일로 했었는데

옛정을 잊지 못해 잠깐 가일 돌려보니깐, 모으는 시간 짜증나서 못하겠더라. -0-;

주인공 류를 깨부실 캔을 해봤는데, 그냥 무난.

사가트가 겁나 얍삽한 거 같고.

바이퍼 아줌마는 정신이 하나도 없네. 하이데른하고 K' 를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자나!

캐릭터 부터 골라야 하는데....

캔, 사가트, 발록, 바이퍼 중에 하나 골라야지. 달심이 겁나 쌘 거 같긴 한데 비호감이라 패스.

근데 동영상을 좀 보다보니

버파처럼 기본기, 움직임 익히는 게 상당히 중요한 듯. 

고수들의 싸움을 봐도 짠손으로 시작해서 짠발로 끝나더라.

역시 짠손, 짠발, 잡기는 격투 게임의 기본.

사쇼4 에서도 짠손최강 갈포드가 최강이였던 것 처럼..

근데, 동영상 처럼 짠손 짠발 장풍, 승룡권을 이어서 쓰려고 하니 잘 안나감.

뭔가 타이밍이 있는 듯. 연습하기 귀찮다 -0-;;

그럼 인증샷~

숲 속에서 걸어 나오는 류.

춘리누님과 바이퍼 누님. 바이퍼 누님 정장 멋있다.

춘리누님은 살이 빨개진 거임? 아니면 빨강 스타킹을 신은 거임?

프라이드 장갑끼고 있는 류.

우주로 발사되는 춘리 누님.

오늘 오랫만에 엑박 켜봤더니 골드 계정 만료 되었더라. -_-;

곧 다시 부활 시키겠음. 아직 저를 추가안하신 분은 어여 추가해 주시길.

태그 : eeodl

A purchasing done.

색소폰 질렀다. 하하핫.

기본패키지로 가방이랑 마우스피스 리드 등 다 준다곤 했지만,

색소폰 나라에서 마우스피스랑 리드도 사야한다고 해서

걔들도 사버렸다.

근데 마우스피스는 왜이리 비싼거냐. -_-;

또하나 고민은 방음백을 사야하는데, 이놈이 일제인거다.

우리나라에서 사면 85만원. 뭐야이건!! 색소폰이 50만원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닌가!

다행히도, 중국산이 35만원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질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함.

싱가폴에서 한번 중국산을 찾아봐야겠다. 여기서 싸게 살 수 있으면 사야지.

곧 받게 될테니 준비해 주셈. 누나.

그리고 좀 싸게 살려고, 주요 쇼핑몰을 다 가봤는데

해외에서 속도도 괜찮고 결제도 괜찮은 곳은

인터파크임. 가장 괜찮음.

쥐마켓은 보통수준. 해외배송 되는 게 특이한 점.

옥션은 낭패. 옥션에선 못사겠다.

해외에 나와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Berserk 33 (No spoiled)

음. 여기서는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입수.

(한국에서 전권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뭐라 하지 마셈 -_-+)

아 ㅠㅠ 이 나쁜 미우라 아저씨야. 이렇게 해놓고 끝내놓으면 어떡하냐. ㅠㅠ

그리고 이렇게 장황하게 벌려놓으면 도대체 어떻게 끝을 낼 생각인거지;;;

네가 첨 이녀석을 본 게 대학교 1학년때. 정확히 10년전이구나.

고로 연재가 거의 13년 정도 진행되고 있다는 건데,,,,

앞으로 더욱 오래걸릴 거 같다. 더군다나 지금은 휴재중!!! 아니 왜.. ㅠㅠ

뭐.. 살아가면서 같이 진행해 나가는 만화라고 생각하면 편하기야 하지만. :)

오래걸려도 좋으니, 급전개나 급마무리는 하지 마시고 그냥 잘 만들어주시길.

Saxophone

색소폰을 사려고 좀 알아봤더니, 분류가 참 단순하다.

쉘머 (프랑스), 야마하, 그외.

하하하 -_-; 가격 정렬도 위의 순.

그외는 아주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거의 다 공장은 중국, 대만에 있는 거여서

실상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쉘머나 야마하꺼는 너무 비싸다. 날 죽일셈이냐.

특히 나같은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 생초보한테는 필요없는 제품들이지.

(물론, 광준형과 종석형은 그게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여튼, 그 외 제품에서 살펴보다가

어차피 다 비슷한 것들 그냥 한국이름 붙은 거 사기로 맘 먹고

영창을 검색. YAS-310BL 알토 블랙 스킨 을 사기로 일단 굳혔다.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affiliate/naver/naver_redirect.asp?goodscode=133285841&GoodsSale=Y&jaehuid=200001171&nv_pchs=2hLE5%2FpzWCdtwRmrAz9gNe0dyI9KY%2BZUd8%2BtpCYwPJA%3D

원래 소프라노를 하고 싶지만, 초보자가 하기엔 너무 어렵다는 많은 이야기들 때문에

일단 알토로 초보를 띄고, 소프라노로 넘어가야겠다.

스프라노 넘어갈 때는 야마하 껄로 구입해야지 하하핫.

쥐마켓, 옥션 등등.. 제발 레이어 좀 줄여줘 ㅠㅠ 느려 미치겠다.

Web Photoshop

작년에 Photoshop 을 Web 에서 사용가능하게 했다는 기사를 봤었다.

그때는 그다지 필요가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림 편집을 할 일이 생겼고, 프로그램 깔기는 귀찮고...

그래서 한번 접속해서 사용해봤다.

아 이거 겁나 좋자나!!!!

기본적인 기능은 다 있고, 우려했던 속도 부분은 편할 정도로 빠르고 (큰 사진은 작업안해봐서 모름.)

나 같은 초보자를 위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UI 가 참 단순명료하게 되어있다.

더구나, Facebook 이나 Picasa 등에 연동도 되고,

게다가 무료! 아직 베타라서 그런줄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깔기 귀찮은 사람은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자.

Adobe 가 Macromedia 를 먹은 건 미래를 위해서였다는 게 진짜 큰 의미.

작년엔 적자가 좀 심했었지만, Web 쪽에서 수익모델을 창출해내기 시작하면

Adobe 가 다시한번 엄청나게 커질 것 같다.

진짜 웹만으로도 대부분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와버렸다.

https://www.photoshop.com/express/

To do

워낭소리.

누나한테 예매해서 부모님 보여드리라고 하기.

Mother

오마니께서 싱가폴에 다녀가셨다.

지난주 토요일에 오셨다가 어제밤에 출국.

내가 어느정도 선에 다다르기 전엔 한국에 안간다고 했더니,

귀중한 휴가 일정을 싱가폴에 전격 사용하셨다. 그것도 혼자서.

나 일하는 거 방해하지 않으시려고, 싱가폴-인도네시아 패키지 투어로 오셨다가

잠깐씩 시간내서 토요일 밤, 어제 저녁에 만나서 밥먹었다.

첫번째 사진은 싱가폴 도착한 후에 내방에서 찍은 사진.

두번째 사진은 게 요리를 먹으러 클라키 갔다가 문을 닫아서 Izakaya 에서 찍은 사진.

그래도 게 요리는 떠나시는 날 저녁에 성대하게 대접해 드렸다. 오마니는 게 킬러.

5개월 만에 뵌건데 몸 건강하시니 잘 지내고 계셔서 마음이 놓였다.

작년과 올해 되면서 우리가족의 일이 하나둘씩 잘 풀리고 있어서,

오마니 아부지 다들 기운내서 열씸히들 지내시고 계신다.

나도 게으르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막상 한국 돌아가시고 나니, 알 수 없는 공허함과 죄송함 때문에 어제 혼자서 맥주를 마구 들이켰다.

오늘은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

내일부턴 다시 정신차리고 열씸히 하자.

ASP.NET Learning Videos.

어쩌다가 ASP 를 다시 살짝 볼일이 생겼는데,

너무 오랫만에 해서 기억도 잘 안나고 해서,

ASP.NET 을 슬쩍 봐밨다.

C# 을 할줄알면 거의 거저먹기 식으로 되더만!

VBScript 할줄알면 ASP 거저 먹었듯이 말이지.

C# 클래스 구조와 .NET Framework 을 그대로 Web 에서 그냥 쓸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다.

뭐 이미 다들 아시고 있던 거였겠지만, 난 이제 알았음. 하핫.

그리고 비기너를 위한 동영상이 정말 잘 되어 있다.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 영어도 어렵지 않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봐보시길.

http://www.asp.net/get-started/

다른 책보다 MS 의 온라인 동영상 보는 게 훨씬 이해가 빠를 정도로 잘 되어 있음.

Space of Soul in DJ Max Black Square

이번 DJMax 가 아무리 무식한 난이도로 유저를 괴롭게 해도,

좋은 노래는 좋은 노래다.

또한, 좋은 노래에 버튼 누르는 재미까지 더해진 곡은 그야말로 최고.

이번 버전에서 개인적으로

Space of Soul,

Heart of Witch,

Nightmare

를 좋아한다.

물론, 좋은 노래는 많지만 버튼 누르는 재미가 위의 세곡에 버금가는 곡은 별로 없다.

꼭 DJMax 초반의 Hamsin 과 Sin 을 누르던 재미를 보여준다.

그래서 링크 하나.

한번 들어보시길. 그리고 같이 봐보시길. :)

중반을 넘어서면 난타가 시작되는데,

게임을 하다가 '야 이거 작살인데~'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었음.

어거지로 눌러야 하는 거 없이, 왼손 오른손 왼손 오른손 반복적인 리듬!!! 정말 재밌음.

그런데 이곡은 DJMax Online 2 에 있었던 곡이라고 함. 어쨌던,

모두 감상 시작~

이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들의 동영상도 있는데, 이게 젤 보기 좋게 되어 있어서 선택.

근데 이사람도 겁나 잘하는 거임. -0-;

난 90% 간신히 넘기는 정도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