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30, 2018

7th anniversary in Montreal

몬트리올에서 생활한 지 만 7년 되었다. 길지만 또 짧기도 한 지난 시간들.
특히 지난 1년 동안에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가 생기기도 하였고.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 지 모르겠지만, 잘 부탁한다 몬트리올.


Thursday, March 15, 2018

Some Netflix Series

넷플릭스가 감독에게 상당한 자유를 준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좋은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몇몇은 감독이 자신의 사상을 투영시키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버려서, 보는 내내 대체 스토리 진행은 언제 할 꺼야 라는 푸념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

최악의 작품으로는 Sense8 시즌2.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나중에는 워쇼스키 이 감독. 아예 내용을 진전시킬 생각이 없구나 라고 느낄 정도.
두번째로는 OA. 보고 나면 빡치는 전개랄까.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별로였음.
그 다음으로는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 시즌2 (1은 나름 괜찮음)

뭔가 자신의 사상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다큐멘터리를 찍는게..

Monday, March 12, 2018

Watching a game broadcast

요즘에 느끼는 건데, 게임 방송 보는 것과 옛날에 게임 잡지에서 공략 읽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어서든 여유가 없어서든 아니면 아예 불가능해서든,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게임을 다른 형태로 즐기는 방법이랄까.
예전에 아무 것도 없던 시절, 잡지에서 공략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끼곤 했었는데...
지금은 시간과 여유가 없구나. 나중에 은퇴해서 게임하고 놀려면 건강해야해.

Wednesday, March 7, 2018

Tone

예전에 페북에 썼던 것 같지만.. 여튼 영어 발음 잘하는 듯 하게 하는 팁

내 영어 발음을 외쿡인이 잘 못알아 듣는 다면,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보통 한국말 하듯이 영어를 해서 그랬음.
이게 고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꼼수를 발동해야 함. 그건 바로 톤을 최대한 외국 배우나 유명인처럼 하는 거임.
말할 때 나는 은근히 어색한데 외국인들이 더 잘알아듣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됨.

여튼 톤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