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4, 2010

The final saxophone lesson in Yamaha music school

I just finished my final saxophone lesson in Yamaha music school.

For this, I asked my teacher to play one of my favorite songs so, we played

'I don't wanna miss a thing ' by Aerosmith.

It sounds great even we play it by an alto sax and a piano.


For last 1 year and 6 months, I've learnt about saxophone with the teacher - Amir.

I appreciated what he's given me and taught me.

I'll keep learning and playing a sax. It's not an end.

Actually, I want to buy a new saxophone soon. lol.

But, it's too expensive.... T_T still considering.....


http://www.youtube.com/watch?v=0sbQ0hqH9ZU

Friday, October 22, 2010

Some my bad characters

최근에 많은 대화를 통해서 나의 성격 중 안좋은 부분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서,

반성하고 고쳐볼 생각으로 한번 적어본다.



- 성격이 급함. (싱갈와서 약간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함...)

- 조급함. (위의 것과 비슷하지만, 특정 상황에 놓이면 매우 조급해지는 경향이 큼)

- 시야가 좁음. (이것도 특정 상황에 놓이면, 다른 부분들은 생각안하고 하나만 보는 경향..)

- 혼자 망상. (혼자 별 쓸데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침. 좀 줄이자...)

- 쉽게 흥분. (예전에 비해서 엄청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남아있음..)



계속 추가 중임. 고쳐야 할 것들.

나를 오랫동안 봐온 친구 및 지인들. 그간 느꼈던 저의 단점 좀 댓글로 달아주시길 ㅎ

열씸히 고쳐보겠음!!!

Sunday, October 17, 2010

Tteokbokki - The final cooking in Singapore

싱가폴 뜨기 전, 그간 쌓아온 잉여력을 측정해 보려고, 마지막 요리를 준비했다.

떡볶이!!! 이번 떡볶이는 육수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내 손으로 해보려고 맘 먹고
(화학 조미료 0%)

이미 2주 전부터 철저한 사전 조사를 완료.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부터 요리 시작!!!


육수용으로 쓰일, 무, 통마늘, 양파, 고추, 오뎅


이번 육수의 핵심. 게!!!

사실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는 '건새우' 로 하는 거였는데, 난 새우탕이 싫음. 
(참고로 사발면 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새우탕 큰사발. - 사랑해요 우육탕~)

그래서, 예전 (2005년 정도..) 강남 교보문고 앞 포장마차에서 봤었던 게+무+고추+오뎅 국물 레시피를 상기시킨 후 (기억은 안나지만 포장마차 아저씨 감사합니다ㅎ)
여튼 그래서, 게를 사온 거임.


파를 팍팍 썰어서 같이 넣은 후 육수 제조 시작!!!


육수를 준비 했으니, 이제 떡볶이 메인 제료 준비 시작~


기본 재료1 : 양파, 당근, 파, 양배추, 부산 오뎅(ㅋㅋ)


기본 재료2 : 오징어와 새우!! 이번 떡볶이는 해물 떡볶이기 때문에 준비했음. 손질하느라 아주 번거로웠음. 꽥.


기본 재료3 : 파프리카!!! 피망임. 사실 피망이 떡볶이에 들어가서 특별한 맛을 내는 건 아니지만, 모양을 예쁘게 해주는 데 상당한 도움을 주기에 투입.


기본 재료4 : 나를 아는 사람은 이미 알겠지만, 오뎅을 무척이나 좋아함. ㅋㅋ 고로 이거슨 추가 오뎅 러쉬!!!

이쯤해서 육수의 상황을 한번 살펴보면~


팔팔 끓고 있음 ㅋㅋ

이때 맛을 봤는데, 조금 뭔가 부족한 맛을 느껴서 게를 완전 분해했음.

10분 후, 확실히 더 깊은 맛이 나왔음. 다음 부터는 처음부터 게를 분해해서 넣어야 겠음.



그 와중에 계란도 삶고, 떡을 뜨신물에 살짝 데쳤음.


떡을 뜨신물에 데치고 나면, 부드러워지면서 윤기도 살아남. 쫀득쫀득 해 진다는 얘기임. ㅋ

드디어 본격적인 떡볶이 메인 재료 요리 시작~


양파와 다진마늘은 한국집으로 부터 공수된 '들기름' 으로 볶는 중. 아 고소한 냄새 좋쿠나~


해물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보통, 청주 나 화이트 와인이 사용됨. 하지만 난 그런게 없었지.

집에 있는 술 중 가장 쎈 술이 이녀석!!! 재학이가 놀러왔을 때 초큼 먹고 남겨놓은 이녀석!

비린내 따위 한방에 다 보내주겠어~


조니워커 그린 15년산과 함께하는 당근, 오징어, 새우. 호강하네 이놈들. ㅋㅋ

신나게 볶는데, 비린내 따위 전혀 느낄 수 없었음. 후후훗.


그 후 깔끔하게 남은 재료 다 투입!!! 많다!!! ㅋㅋ

육수와 고추장 (그리고 설탕) 을 적절하게 섞으면서 모양을 갖추기 시작.

참고로 소고기 킬러인 나에게 아무리 해물떡볶이라도 소고기가 빠진다는 건 용서가 안됨.

그래서 국거리용 소고기를 아주 잘게, 그리고 약간 첨가 했음. ㅋㅋ


막 끓이고 있는데, 냉장고 안에서 혼자 쳐 놀고 있는 맛버섯 발견!!!

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음!

바로 해체 후 투입!

그런 후~


이런 모양을 갖춤!!! 그럴싸 하지 않음? 다들 깜짝 속아넘어갈거야. 후훗.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쥐.


모차렐라 치즈를 자비없이 뿌려준 후 녹이는 중.

나의 테팔 후라이펜,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함!!!

그리고 최종 모습~



완성~~ 나름 생긴건 괜찮지 않음??? ㅋㅋㅋ

육수부터 모든 걸 요리하고 나니깐, 정확히 2시간 걸렸음.

사진 찍어가면서 해서 약간 더 걸린 것도 있겠지만, 여튼 간단한 작업은 아니였음. 휴~


먹자 먹자 고고고






ㅠㅠ 내가 만들고도 너무 맛있어서 미친듯이 먹었다. 

여태까지 만든 떡볶이 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혼자 평가를 내림. 우후훗. 

.............

하지만 이렇게 열씸히 만들어 놓고도, 혼자서 쳐먹어야 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

으앙. 갑자기 급 우울해졌어 ㅠㅠ



암튼 다시 정신차리고,,,,, 떡볶이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거 같음!!! 

이제 싱가폴에서 요리는 이걸로 끝~ 짐싸자 어여. 고고고.


Sorry guys. This posting has lots of certain expressions which I can express it only in Korean.

By the way, this is my final cooking in Singapore.

So, I did my best to make it more delicious one.

I think that it's pretty spicy for you guys but it's awesome delicious (for me... haha).

Anyway, you can see the cooking steps by following the pictures.

Rose


붉은 장미꽃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짙어지면서 레드와인 색을 띄는 걸 알았음!

사진으로는 뭔가 안 이쁘지만, 직접 보면 갠찮음~ ㅋㅋ

I just noticed that a red rose is changing its color to dark - red like red wine if it stays out of vase for a long time.
It's not a good picture enough but its real color is nice!

Mixed rice




어제 해먹은 볶음밥. 있는 걸 다 섞었더니 정말 정체를 알 수 없는 맛이 나왔음. ㅋ

그래도 맛 없진 않았었다구~

재료 : 밥, 계란, 두부, 큐빅치즈, 김치, 당근, 양파, 건포도(!), 3분 사천짜장 소스 3개 ㅋㅋ

Thursday, October 14, 2010

Smoked mackerel


8월에 한국 갔었을 때 먹었던 '제대로된' 고등어 구이.

싱갈에선 먹을 수 없어서 그리워 했었던 그 맛. 아주 훌륭했었음.

That's a smoked mackerel food at Seoul during my Korean short trip in Aug.
It has a very special taste which you could feel in only Korea. Excellent!

Tuesday, October 12, 2010

Me


재학이 왔었을 때. 리틀인디아에 있던 어떤 인도 음식점.

싱가폴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식 중 하나.

안타깝게도 음식 사진은 다 흔들려서 못 올림. ㅋ


An Indian restaurant at Little India. @24th Jul 2010

I actually like Indian food.

Spanish food





재학이 왔었을 때. 뎀시 힐에 있던 어떤 스페인 음식점.

대체 이게 언제더라... 7월 23일 이라는군. ㅋ

A Spanish restaurant (I forgot its name) at Dempsy Hill.

Preparing...

9월달에 포스팅 달랑 3개. ㅋㅋ

움. 지난 몇 달간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났었고,

특히 9월달엔 포풍이 몰아쳤었음!

그래서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제 곧 다가올 변화에 대한 준비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오늘부터 그간 밀린 포스팅도 열씸히 해야지.

블로그야 다시 살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