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9, 2014

New Concerns

1월 28일에 CSQ 인터뷰를 봤었고, 점수는 부족했지만 면접관의 재량으로 통과시켜준다는

Letter 를 받아서 이민성에 보낸 지 벌써 6주차.

좀 보내면 빨리 처리 되서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아 답답해.

그 와중에 새로 들은 소식은 4월 9일에 퀘벡 총선이 있는데, 거기서 퀘벡당이 이기게 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퀘벡 분리 국민투표를 진행할 거라는 전망.

지금 퀘벡당이 이길 확률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 국민투표까지 확정적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게 일반적인 견해라고 한다.

-_-; 아 놔 이놈들. 정말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네.

집권 여당인 퀘벡당의 반대파로는 자유당이 있다는데 걔네들이 지난 몇년동안 수많은 삽질을 하는 바람에 여론에서 많이 밀린 상황이고, 프랑스계, 불어권계 사람들은 뭐 밑도 끝도 없이 퀘벡당을 밀어준다고 한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이런저런거 재지도 않고 새누리당을 밀어주는 사람들처럼.

국민투표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