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2, 2013

Cucumber Kimchi

이히의 첫 김치 만들기.
배추김기가 아니라 오이김치인 게 함정.


몬트리올 올 때 장모님께서 싸주신 김치 속을 준비하는 이히.


뜨신 소금물에 절고 있는 오이와 그 왼쪽에는 잘게 다진 무.


완성!

김치 속을 너무 많이 넣는 바람에 (그리고 소금도 좀 많이 넣은 듯) 전체적으로 짜게 되었지만,

아삭한 오이김치 맛을 느끼기엔 충분히 훌륭했다.

굿잡.

Morning Toast


이히가 정말 좋아하는 토스트.

거기에 얼마전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를 참고해서, 계란을 가운데에 투척.

주의에 버터와 '오렌지+애플' 잼을 척척 발라서 구워냈음.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대박.


Saint-Laurent, Montreal

Rue Saint Laurent

서울로 치면, 약간 인사동과 논현동을 합친 느낌.

몬트리올의 옛날 건물이나 풍경들이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 중간에 가구점 골목이 등장하는 ㅋ

관광 코스이긴 하지만, 불어가 주가 되는 동네.


크롬바커를 파는 술집을 발견!!!!
한국어로 어설프게 '환영빋는' 이라 적혀있는 곳.


배고파서 들어간 케밥집.
거기서 나온 첫번째 스프인데, 뭐로 만든지는 모르겠지만 담백하니 괜찮았음.


나의 메인 코스.
난 북아프리카 (+터키) 의 케밥을 매우매우 좋아하고 잘먹음.


꽤나 두꿔웠던 또띠아. 이히가 매우 좋아했음.


케밥롤. 닭고기가 아주 튼실했음.


이런 가게임. 독음을 하면, 옴니보흐으.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스모크 햄 샌드위치 가게.

이미 밥을 먹고 오다가 발견한 거라, 먹어보지는 않았음. 다음 기회에 도전해야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집.

간판에서 볼 수 있듯이 닭 구이 집이다. 과연 어떤 맛일지... 

Molson Beer


캔이 예뻐서 산 몰슨 맥주.

우리나라에서 카스나 오비라거 먹는 느낌이랄까.

나쁘진 않은데 뭔가 특색은 없는 그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