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4, 2009

Short stroies

노래방
싱가폴 친구들과 싱가폴 노래방을 가봤다.
난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니라서 한국에서도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제한되어 있었는데,
영어로 불러야 하다보니 불러야 하는 노래가 거의 없었다.
패배!
뭐 나를 아는 친구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지고서 찌그러질 내가 아니지.
노래를 깔끔하게 다 외우고 완벽하게 발음해주면서 다 이겨주마. 기다려라.


목감기
에어컨을 제습모드로 해놓고 잤었는데, 이녀석이 알아서 냉방으로 바뀌는 바람에 감기걸렸다.
3일째인데 잘 떨어지지 않는군... 이 더운 나라에서 감기라 -0-;


공부
영어공부는 꾸준히 하는데, 금방 늘질 않는다. 아 괴롭다.
요새 3D 공부를 하고 있다. 좀 오래 하다보니깐 재미가 붙었다. 역시 새로운 걸 공부하는 건 즐겁다.
아마존에서 주문한 책이 3주가 지나가는 데도 오질 않았다. 제길.


찌개요리
된장찌개를 만들어서 먹고 싶은데, 뒹굴 거리다 보니 시간이 다 가버렸다. (된장은 있음)
김치찌개는 김치가 너무 비싸서 패스.
콩비지도 먹고 싶은데, 재료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감이 안슨다.


다크나이트
적적할 때마다 플레이했기 때문에, 20번을 넘게 봤다.
그러다 보니 몇 가지 표현들과 몇몇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외워졌다. 이거 좋은 거 같다. :)
I believe whatever doen't kill you simply makes you stranger.
Fancy That~
You never need more cents.
Now, our operation is small, but there's a lot of potential for aggressive expansion.
So, which of you fine gentlemen would like to join our team?
Oh, and there's only one spot open right now, so we're gonna have... tryouts.

지금 바로 생각나는 건 이정도?
더욱 열씸히 봐서 많은 표현과 문장을 외워주마.


American Idol
지금 이거 쓰면서 보고 있는데, 완전 예선을 하고 있다.
참... 별의별 사람들이 다 도전하는 구나. -0-; 심사위원들 겁나게들 피곤하겠어.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소리를 겁나게 중요하게 여긴다.
Britian's got talent 에서도 나온 무시무시한 아저씨가 여기서도 심사위원하고 있는데,
좀만 못하면 No. Thank you. We have interviewed too many people better than you. (-_-;)
겁나 무서워.

1 comment:

  1. 때이, 새해 복 많이 받아!!!
    작년 한 해 때이와 우리 부부의 최대 이슈는 역시 해외 이주(?)겠구나. 더 열심히 살고 바라는 거 다 이루는 2009년이 되자구!
    (음음...콩비지 나도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
    한국에서 엄마가 날콩가루를 보내주셨어.
    김치에 날콩가루 묻혀서 찌게 끓이면 김치콩비지 찌게...
    쇠고기 국물에 날콩가루 넣고 맑게 끓이면 그냥 콩비지 찌게...먹고 싶은 거 있음 반드시 먹어야 직성이 풀려. T_T
    아무튼 때이도 밥 잘 챙겨먹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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