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6, 2008

느린 것들은 안녕

이곳은 한국처럼 인터넷이 빠르지 못하다.
전세계 어딜가도 한국만큼 빠른 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성격상 인터넷 느린 건 정말 못참겠다.

그리고 노트북을 사용중인데, 기본으로 딸려온 비스타를 어쩔 수 없이 쓰고는 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느리다. 환장할 정도로 느리다.
다른 것보다 특히 explorer 가 느린 것 같다. 도대체 내부에서 뭔 짓들을 하기에!!!

각설하고,
먼저 인터넷 느린 것들에 대한 해결책은

검색은 구글. 블로그는 블로거, 이글루.
음악은 구글MP3, 유투브, 뉴스는 RSS 로 받아보고.
게임정보는 그나마 루리웹은 빠른편이여서 다행.
은행들의 ActiveX 도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것 중 하나여서 로컬은행의 인터넷 뱅킹 가입.
사진집은 Picasa, Facebook. 사전은 Dictionary.com

그리고, 비스타 느려터진 건
SuperFetch 사용중지.
색인 기능 중지.
익스플로러 사용 대신 NexusFile 사용.
역시나 IE 보단 Chrome.

이제서야 좀 빨라졌음. -_-;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고 나니, 사람이 매우 바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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