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첫 출근이었다.
어제 하루종일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잠도 제대로 못 잤었으나
출근은 문제 없이 완료.
지하철은 두 정거장 밖에 안되는게, 집에서 역까지, 역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꽤 되서, 30분 정도 걸렸다.
영어 때문에 하루종일 집중하고 긴장해 있다보니, 하루가 금방 가버렸다.
살짝 일을 더 해주고 퇴근하는데, 하루종일 집중해 있어서 그런지 피로가 밀려온다.
업무 배우고, 이런저런 서류 처리하고 그러다보면 1주일 후다닥 갈 듯.
하지만, 내가 늦게 합류한 거 때문에, 나오면 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것들이 꽤나 많다고 한다.
배울 시간도 없이 당장 야근에 뛰어들어야 할지도...
수요일부턴 집도 보러 가야하는데...
싱가폴 초반 때보다 몇 배 이상 더 바쁠 거 같다.
빨리 적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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