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키에 있는 노보텔 호텔 지하에는, 메디야 라는 일본 슈퍼마켓이 있다.
일본쌀과, 일본맥주 그리고 초밥을 먹으러 종종 가곤 하는데,
한치, 오징어 회를 매우 좋아해서 거의 갈때마다 사먹고는 한다.
기본적으로는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덩어리를 통째로 파는데
썰어달라고 하면 먹기 좋게 썰어주기도 한다.
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한 한 스시 메이커가 보여준 스시.
먹고 가겠다고 하면 이렇게 데코레이션까지 다시 해준다.
헌데, 자세히 보면 그냥 썰어만 준게 아니라, 굉장히 잘게 칼집을 내 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대한 모습.
아주 잘게 썰어주었다.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씹을 때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이렇게 한 덩어리를 집어서 꼭꼭 씹으면, 고소하고도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칼집이 제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더더욱 맛있다.
그 스시메이커에게 감사의 박수를. 짝짝짝.
여러분들도 한치회나 오징어회를 드실 때는 꼭 칼집을 내서 드시길.
에비수 흑맥주까지 함께한다면 최고의 조합.
이상하게 Comment 달때 3번을 시도하게 하는구나
ReplyDelete나만 그런것인가 차단인 것인가
나 에비수 마셔보고파 ㅠㅠ
//Hee Joung
ReplyDeleteBlogger.com 에 그런 고급기능은 없다네. ㅋ
에비수는 생맥이 진리인데, 그건 일본에서만 가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