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생님한테 시험을 하나 봐보고 싶다고 뭘 준비하는 게 좋겠냐고 물어봤다.
영어선생님이 주저하지 않고, FCE 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알려줬다.
FCE :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 Cambridge.
선생님은 15년 넘게 많은 나라에 머무르면서 영어를 가르쳐 온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미국에서 시작해서, 영국, 스페인,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에도 2년이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싱가폴에 머문지 1년 정도 되어간다고.
Toefl 이랑 Toeic 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인상을 팍 쓰신다. :)
Toefl 은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Toeic 은 시간낭비라고...
IELTS 아니면 FCE / CAE / CPE 를 준비하는 게 훨씬 좋다고 강조하셨다.
나에게는 FCE 를 추천. 지금 나의 실력이 바닥이다보니. :)
한국에서 영어 시험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 중 실력이 나처럼 낮은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 하다.
CAE : Certificate in Advanced English - Cambridge. 말 그대로 FCE 윗 단계.
CPE : Certificate in Proficiency in English - Cambridge. CAE 윗 단계. 이 정도면 거의 Native 라고 한다.
자 모두들 공부합시다~
호 이런 시험들이 있군요. ^^ 잘 지내죠?
ReplyDelete저야 뭐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지요.
ReplyDelete색소폰을 구입해서 외로움을 색소폰으로 달래려고 합니다. ㅋ
한쿡 세미나는 잘 하고 오신건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