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 노래들 좀 들어야겠다.
가볍게 듣기에는 좋긴 한데, 뭔가 ... 네버 엔딩 스토리 같지 않다. 물론 이승철 느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렇게 할 수 잇는 가수는 거의 없고;;; 뭐 그런 게 아니라, 성시경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불렀을 때, 우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이런 맛이 없다. 그래도 뭐 좋긴 함. 이걸 시작으로 리메이크 많이 내주셨으면 함.
게임 or 영화 기획.
이미 세계는 글로벌 화 되어 있고, 언어는 아직 완전히 통하지는 않지만 문화의 경계는 상당히 무너진 상황. 보통 많은 곳에서 가지고 있는 이야기인데, 사람이 죽을 때 저승 관리처에서 보낸 영적인 존재가 혼을 데리러 가는 이야기. 이것을 세계화 하면 재밌을 것 같음. 한국에서 젋은 사람이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저승사자 대신, 어메리칸 사신이 왔음. 그런데 조금 있다가 인도 쪽에서 활동하는 사신이 와서 지들 끼리 싸움. 이긴 사신이 자기 쪽 저승으로 데려가는데, 한국에 있던 의사가 어떻게든 살림.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죽은 사람과 같이 인도쪽 사신과 혈투를 벌여서 생사를 다투는 그런 상황.
재밌어 보이지 않음?
클리퍼스가 덴버에게 1라운드 7차전을 패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레너드는 언제나 상수를 제공했지만, 정규 시즌을 거의 뛰지 않았기 때문에, 팀을 캐리하지 못한 비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 같다. 오랜 팬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아쉬운 상황.
그런데 말이지. 3쿼터 초반부터 처발리면서 점수 차이가 점점 벌어질 때, 타이런 루는 왜 계속 같은 멤버를 기용했는가. 특히, 이런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항상 문제가 많았던 파월과 하든을 그대로 5분 넘게 기용한 건 정말 큰 문제 였다고 본다. 차라리 이때, 에너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선수들을 기용했더라면 어땠을까..
체력적으로 많이 갈리긴 했지만, 그건 덴버도 마찬가지 였기에 이걸로 변명할 수 는 없을 것 같다.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감독이였다고 본다.
시민권 이후 두번째 선거 참가 완료.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 우리 지역 및 근처 동네는 브로사드를 제외하고는 보수당이나 BQ 가 거의 항상 이겨왓었는데, 이번엔 리버럴의 대승. 트럼프의 폭정이 이런 결과를 끌어내다니,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These all are what I did for Gotham Knights 4 years ago in UE4. Actually I did a lot more stuff; such as incremental render state updates, parallel AddToWorld / RemoveFromWorld, BodyInstance sharing... etc
Kinda glad what I contributed to Gotham Knights are proved still useful and yet done in Epic side.
https://portal.productboard.com/epicgames/1-unreal-engine-public-roadmap/tabs/94-forward-looking
그냥 정부를 기업화 하겠다는 것. 이런 저런 압박을 강하게 주면서, 제대로 일 못하면 짜르고,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보상을 주는 식으로; 내가 잘해서 계속 일하는 거야; 라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방법.
업무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이보다 더 효율적일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는 희망적인 미래를 자겨오기 힘들다. 하지만 뭐, 트럼프의 임기가 4년 밖에 되지 않으니; 이렇게 무대뽀로 밀어붙이는 것 같다.
공무원들의 엄청난 반향이 있겠지만서도... 트럼프가 이러겠다는 데 어쩌겠냐. 4년 뒤의 미쿡이 어떻게 바뀔지 매우 궁금해졌다.
정말 뜬금없는 뉴스가 떠서, 이게 진짠가 아닌가 하는 중에, NBA 공식 사이트에서도 기사가 나오면서 확정이 되어버렸다. 이야... 말이되? 뭐 내막을 살펴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돈치치도 AD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트레이드가 되었다고 한다. 아 이건 좀... 그래도 낭만이 좀 있는 팀들인데, 이런식으로 팀에 헌신을 한 선수를 대한다는 게.... 역시 난 아직도 미쿡의 비즈니스 마인드는 따라갈 수가 없나보다.
암튼 두 선수 모두 잘 되길 바래요. 다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이래 저래 말들이 많지만, 난 나름대로 재밌게 봤음. 후반에 갈 수록 스토리도 단단해 지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 지난 시즌에서 보여 주지 않았던 다양한 게임이나, 설정들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물론, 한 개 짜리 시즌을 두 개로 쪼개면서 나타나게 된, '왜 여기서 끝내??' 때문에 승질이 차오르긴 했지만... 이건 많은 외국 드라마들이 하는 짓거리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둥글게 둥글게와 계단 총격신은 근 미래에 수많은 2차 창작들을 불러 일으킬 거라 확신한다. 시즌3 빨리 열어줘! (다 찍어 놓은 거 알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