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할로윈의 재미를 알아버린 이아니. 올해 더욱 재밌게 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나갔는데... 바람도 쎄고, 비도 많이 내리는 날씨 덕분에 제대로 고생하다가 집에 왔다. 하루 종일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쎘었기에 쉽지 않을 것을 예상했었지만, 예상 보다 더욱 가혹한 날씨였고; 할로윈을 즐기러 나온 아이들 수도 작년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았다.
사실 이번 할로윈 때, 얼마나 많은 외쿡 꼬맹이들이 케데헌 복장을 할 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날씨 때문에 모든 것이 망가졌다.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날씨와 더불어 경기도 좋아져서 더욱 많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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