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5, 2018

Some Netflix Series

넷플릭스가 감독에게 상당한 자유를 준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좋은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몇몇은 감독이 자신의 사상을 투영시키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버려서, 보는 내내 대체 스토리 진행은 언제 할 꺼야 라는 푸념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

최악의 작품으로는 Sense8 시즌2.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나중에는 워쇼스키 이 감독. 아예 내용을 진전시킬 생각이 없구나 라고 느낄 정도.
두번째로는 OA. 보고 나면 빡치는 전개랄까.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별로였음.
그 다음으로는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 시즌2 (1은 나름 괜찮음)

뭔가 자신의 사상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다큐멘터리를 찍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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