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2, 2011

Boston


(보스톤 가기 전 몬트리올 공항에서 먹었던 아침. -_-;; 이게 아침이였음. 배터지는 줄 ㅋ)

얼마 전에 교육 받으러 보스톤이 다녀왔다.
보스톤이란 곳을 처음 가봤는데...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 해도 그렇지
하루만에 다녀오라는 게 말이 되냐고!

아침 6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해서 오후 6시 비행기로 돌아오는...
제주도를 다녀오는 상황을, 국경을 넘어서 진행해봤다.
뭐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런 걸 해봤겠지만, 난 처음 ㅋㅋ

사실 보스톤 간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에 들었었지만, 하루에 다녀올 줄은 정말 몰랐고
그 이야기 들은 이후로, 보스톤 가서는 다양한 '바다 음식' 을 먹어야지!!!
보스톤이 항구도시로 시작한 것이다보니 정말 훌륭한 해산물들이 많다고 했기 때문에,
랍스터, 킹크랩, 조개구이, 각종 회 들 아 다 먹고 싶었는데

하루 일정이라니!!! ㅠㅠ

암튼.. 교육은 졸지 않고 열씸히 듣고 왔음.
점심도 교육 장소에 갇혀서 먹었기 때문에... 그토록 원했던 해산물은 구경조차 못했음.
그나마 건진 거라면, 고속도로 옆을 지나가면서 팬웨이 파크 뒷모습을 본 것이랄까.
곧 제대로 놀러 가주겠어!


보스톤 공항에 내려서 택시타러 이동중인 회사 동료들.


교육 장소인, 터바인. 사실 이곳은 보스톤은 아니고 외곽임. 마치 서울 밖의 일산 같은 곳이랄까.


돌아오는 길에, 내가 보스톤에 왔었다는 것을 간직하고 싶어서 구입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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