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30, 2025

젠슨 황 치킨 대담

이래서 뭐랄까. 오래 살고 볼 일이야. 엔비디어의 젠슨 황이, 이재용, 정의선과 함께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들고, 소맥을 먹으면서, 거기 있는 사람들과 소통도 하면서, 골든벨(!)도 울리고, 이상한 사진도 찍고, 이래 저래 계약도 맺고... 참. 대단하다.

젠승 황 같은 경우는 그냥 맛있는 치킨집에서 먹으면서 이야기 해보자 였던 것 같은데, 상대는 한국 재벌인거지. 미쿡은 재벌 문화가 없으니 잘 몰랐을 거야. 대만에는 있을텐데... 뭐 암튼. 이게 그냥 간단한 게 아니거든 한국에서는.

이 이벤트로 인해서 한국 재벌들의 스탠스도 좀 바뀌면 좋을 텐데, 절대 그럴 리 없겠찌?


Friday, October 24, 2025

자동차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요즘에 새 차를 구입하려고 정말 많이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도 현대 기아 차가 독일, 일본 차들을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점이 놀랍다. 이 이야기를 20년 전에도 들었었는데, 지금도 똑같음. 전기차 부분에서는 이래 저래 비비고 있는 것 같은데, 내연 기관 및 하이브리드에서는 여전히 많이 떨어진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뭘 사야할 지 모르겠네 정말. ㅋ

Saturday, October 18, 2025

야구의 신 오타니

선발 투수 - 6이닝10k 무실점.

타자 - 3홈런.

이런 말도 안되는... 베이비 루스고 자시고 오타니가 진짜 야구의 신인다. 




Sunday, October 12, 2025

미국 물가 엄청 올랐음 (경험담)

이번 이안이 생일 기념, 추수감사절 기념, 긴 연휴 기념, 또 다른 묘비 기념 등등 해서 보스턴, 매사츄세츠 를 짧게 여행했다. 이번 여행 전 까지는, 퀘벡의 높은 세금과 비싼 공산품 가격으로 인해서 미국 놀러갈 때마다 기분 좋게 쇼핑을 했었었는데... 우와 이번에는 정말이지 엄청 놀랬다.

정말 말도 안되게 올랐다. 작년 10월에 갔었을 때와 비교해보면 30 ~ 50 % 내지 올랐음. 그냥 이곳 저곳 할 거 없이 모든 곳이 죄다. 거기다가 환율도 더 오른 상태라 종합 가격을 보면 오히려 퀘벡이 싼 부분도 꽤나 생겼다.

식사 가격도 많이 오른 듯 한데, 퀘벡과 거의 비슷해졌다. 참내. 하지만 그래도 1인분의 양이 미국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거의 1.5~ 2 배 수준), 아직은 미국이 음식은 좀 더 싸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