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4, 2023

13th Anniversary at WBGM

몬트리올에 온 지 13년이 조금 넘었고, 워너에서 일한 지는 오늘 정확하게 13년을 달성했다. 오래도 다녔다. ㅋ 프로젝트도 잘 안되고, 너무 고여서 썩을 거 같아서 걱정이지만, 뭐 안 짤리고 지금까지 잘 다닌 것도 대단하고 축하할 일 아닌가. 지난 13년 동안 연봉 올라간 걸 보니, 이 정도면 열씸히 살았지 라는 생각도 든다. 올 해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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