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0, 2022

페인트 어렵네

휴가 마지막 날을 페인트에 불태웠다. 생각보다 어려웠고, 구석 구석 동일한 색감을 주기가 쉽지 않더라. 갈라짐, 덧댐, 물방울로 인한 일그러진 자국이 여기 저기 난리. 게다가 마킹 테잎을 늦게 떼는 바람에 이미 굳어서 선이 생기고 이리저리 부서져서 완전 망했다. 괜히 전문가를 쓰는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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