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2, 2025

손흥민 선수 고맙습니다.



지성팍 이후 쓸쓸하던 epl 을 채워주었고, 너무나도 대단한 경기들로 재미와 감동을 주었기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고생하셨고, 새로운 곳에서는 즐겁게 경기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Sunday, July 27, 2025

천하 제일 골든 대회 너무 재밌당

대단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 이게 새로운 시대에서 재미를 찾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하고... 고대 괴수들 계속 나오니 반갑고, 듣기에도 너무 좋고 그러네. 이혁 커버 장난 아님. 난 락 샤우팅에 목 마른 사람이었던 것이였어.

암튼 참 멋있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shipping) 7년 넘게 걸렸다는데... 이걸 계속 밀어붇힌 제작진도 대단하고, 끝까지 같이 해준 소니, 넷플릭스도 참 대단하다. 이 바닥에서 이런 결정은 정말 쉽지 않은 데 말이지. 

Sunday, July 13, 2025

사실 페이커 팬인데

그래서 페이커 국제전 경기는 많이 챙겨 보긴 하는데, 이제는 젠지가 이겨도 뭐 하하하 할 경지까지 옴. 젠지 (특히 기인, 쵸비) 도 한번 롤드컵 우승해봐야하지 않겠나. 암튼 이번 msi 젠지 우승 축하하고, 롤드컵에서 다시 한번 붙어보자고.

Thursday, July 3, 2025

MS 9천명 layoff

어쩌다가 MS 가 이렇게 까지... AI 쪽에서 선두로 나아가고 싶은 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하다니. 미국에서의 비즈니스는 정말 잔인하기 짝이 없다. 그동안 MS 의 녹을 먹고 살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러지 않아도 될듯하다. 어차피 게임쪽은 대부분 정리 될 것 같으니.

Tuesday, June 24, 2025

OKC 우승

KD도, 서버럭도, 털보도 해내지 못한 OKC 우승을 스가, 홈멸치, 제이덥 그리고 가장 빛난 사나이 카루소가 해낼 줄이야! 이래 저래 말도 많고 불운도 많았던 (특히 할리버튼) 플레이오프 였지만, 스가가 자신이 최고라는 걸 증명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본인 힘으로 시작해낼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 물론 나는 카와이 팬이기 때문에, 카와이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그의 팀을 응원하겠지만...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한다. ㅋ 

암튼 다음 시즌엔 클리퍼스 화이팅!


Monday, June 9, 2025

Tuesday, June 3, 2025

UE Fest 사진에

공식 홈페이지에 내가 등장 ㅋ 지난 번 Seattle 에서 있었던 UE Fest 인데, 표정이 썩었군. ㅋ


https://www.unrealengine.com/en-US/events/unreal-fest-orlando-2025

Friday, May 30, 2025

아이유 네버엔딩스토리

가볍게 듣기에는 좋긴 한데, 뭔가 ... 네버 엔딩 스토리 같지 않다. 물론 이승철 느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렇게 할 수 잇는 가수는 거의 없고;;; 뭐 그런 게 아니라, 성시경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불렀을 때, 우와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이런 맛이 없다. 그래도 뭐 좋긴 함. 이걸 시작으로 리메이크 많이 내주셨으면 함.


Sunday, May 25, 2025

갑자기 생각난 재밌을 지도 모르는

게임 or 영화 기획.


이미 세계는 글로벌 화 되어 있고, 언어는 아직 완전히 통하지는 않지만 문화의 경계는 상당히 무너진 상황. 보통 많은 곳에서 가지고 있는 이야기인데, 사람이 죽을 때 저승 관리처에서 보낸 영적인 존재가 혼을 데리러 가는 이야기. 이것을 세계화 하면 재밌을 것 같음. 한국에서 젋은 사람이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저승사자 대신, 어메리칸 사신이 왔음. 그런데 조금 있다가 인도 쪽에서 활동하는 사신이 와서 지들 끼리 싸움. 이긴 사신이 자기 쪽 저승으로 데려가는데, 한국에 있던 의사가 어떻게든 살림.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죽은 사람과 같이 인도쪽 사신과 혈투를 벌여서 생사를 다투는 그런 상황.


재밌어 보이지 않음?


Wednesday, May 14, 2025

TD 선 넘음

TD 에서 굉장히 좋은 이율로 모기지를 받으면서 몇 년 동안 메인 은행으로 사용 중인데, 이게 계좌 유지비가 5천불이다. 5천불 잔액이 하루라도 되지 않으면, 한달에 30불씩 가져간다. 그 말은 즉슨, 5천불은 사용하지 못하는 돈이라는 점. 은행에 묶여 있어야 함. 최근 개설한 CIBC 도 비슷한 걸 가지고 있어서, 승질이 차오르다 못해 한계점에 도달해 있던 중에, 오늘 날아온 통지. 7월부터 6천불로 올릴거임, 유지비도 31불이 될거임. 와 이건 선 넘었지. 갈 때 까지 가는 구만. 내년 모기지 갱신 때 제일 좋은 곳으로 옮길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나오면 그 전에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할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