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 2025
Sunday, September 21, 2025
케데헌 인기를 쫓아가는 데 너무 느린 한국
케데헌이 정말 세계를 점령하고 이제 조만간 내려올 거라 예상하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팔로우업이 없는 한국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정말 몇가지 간헐적 이벤트만 생기고 있을 뿐 (예: 라면, 드론쇼, 부산국제여화제 등), 뭔가 이 상황을 제대로 올려보겠다는 것이 전혀 없다. 이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꼰대들이 윗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다고 보여진다 - 물론 내뇌 망상. 천천히 가는 것도 좋지만, 뭔가 확실한 것을 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 가장 발빠르게 움직였던 일은 천하 제일 골든 대회 정도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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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래도 그나마 에버랜드에서 테마파크를 꽤 괜찮게 구성했다고 나옴.
Thursday, September 11, 2025
갑과 을의 관계는 언제, 어디에서도 나타난다.
소싯적, 이런 저런 소프트웨어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꽤나 괜찮은 - 지금 봐도 충분이 사용 가능한 -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제출하곤 했다. 공모전이다보니, 제출된 모든 소스는 업체들이 가져가게 되고, 우리는 결과만을 기다리게 된다. 그게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오픈되는 정보가 적다 보니, 제출한 이후에는 점점 잊혀질 수 밖에 없다. 결과가 좋게 나온다면야 상금을 받을 수도 있고, 뭐 나중에 이력서에 적을 수도 있지만... 뭐 대단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는 없다.
하지만 그 업체는, 수 많은 지원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스 코드를 힘들지 않게 꿀꺽할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문제도 없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에서 좋은 점만 뽑아와서 자기들의 프로젝트에 암암리에 적용하면서, 100만원짜리 우승 상금을 지불 한 후, 몇 백억의 결과를 뽑아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일은 갑과 을의 관계에서 거의 항상 나타나는 일이지만, 해외에서도 결국 똑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요새 게임업계가 힘들다 보니, 인디 업체들은 자금줄을 구하기 위해 정말 발본색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돈이 많은 퍼블리셔는, 어디 한번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가져와봐; 이런 스탠스로 수많은 인디 회사의 아이디어를 갈취하고, 그 아이디어를 변형 시켜서 자기들 퍼스트 파티에 적용해 보라고 넘겨준다.
최근에 겪은 일 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적는 거임. ㅋ
Saturday, August 2, 2025
손흥민 선수 고맙습니다.
지성팍 이후 쓸쓸하던 epl 을 채워주었고, 너무나도 대단한 경기들로 재미와 감동을 주었기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고생하셨고, 새로운 곳에서는 즐겁게 경기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Sunday, July 27, 2025
천하 제일 골든 대회 너무 재밌당
대단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 이게 새로운 시대에서 재미를 찾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하고... 고대 괴수들 계속 나오니 반갑고, 듣기에도 너무 좋고 그러네. 이혁 커버 장난 아님. 난 락 샤우팅에 목 마른 사람이었던 것이였어.
암튼 참 멋있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shipping) 7년 넘게 걸렸다는데... 이걸 계속 밀어붇힌 제작진도 대단하고, 끝까지 같이 해준 소니, 넷플릭스도 참 대단하다. 이 바닥에서 이런 결정은 정말 쉽지 않은 데 말이지.
Sunday, July 13, 2025
사실 페이커 팬인데
그래서 페이커 국제전 경기는 많이 챙겨 보긴 하는데, 이제는 젠지가 이겨도 뭐 하하하 할 경지까지 옴. 젠지 (특히 기인, 쵸비) 도 한번 롤드컵 우승해봐야하지 않겠나. 암튼 이번 msi 젠지 우승 축하하고, 롤드컵에서 다시 한번 붙어보자고.
Thursday, July 3, 2025
MS 9천명 layoff
어쩌다가 MS 가 이렇게 까지... AI 쪽에서 선두로 나아가고 싶은 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하다니. 미국에서의 비즈니스는 정말 잔인하기 짝이 없다. 그동안 MS 의 녹을 먹고 살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러지 않아도 될듯하다. 어차피 게임쪽은 대부분 정리 될 것 같으니.
Tuesday, June 24, 2025
OKC 우승
KD도, 서버럭도, 털보도 해내지 못한 OKC 우승을 스가, 홈멸치, 제이덥 그리고 가장 빛난 사나이 카루소가 해낼 줄이야! 이래 저래 말도 많고 불운도 많았던 (특히 할리버튼) 플레이오프 였지만, 스가가 자신이 최고라는 걸 증명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본인 힘으로 시작해낼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 물론 나는 카와이 팬이기 때문에, 카와이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그의 팀을 응원하겠지만...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한다. ㅋ
암튼 다음 시즌엔 클리퍼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