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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3, 2026

맛이 없어서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니

오랫만의 외식, 나름 그래도 한식당 - 오래되긴 했지만 - 이안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 곳에 갔다. 순살 치킨에 후추를 너무 많이 쳐서 이아니가 먹지를 못하고, 삼겹살은 비계가 너무 많아서 씹다가 하루가 지나버렸다. 뭐 그런데 여기까지는 아 잘 못하는 가게구나, 그래도 뭐 먹을 수는 있자나 였었다.

짬뽕이 나왔다. 국물 색 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보이는 것 정도가 아니라 이건 그냥 아예 먹지 못할 수준이었다. 이 국물이 짬뽕국물이야 라고 말했다가는 총맞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 난 왜 이러케 외진 몬트리올에 살면서, 이런 쓰레기 같은 음식에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Thursday, June 11, 2026

냉면 먹고 싶다

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냉면 먹고 싶다. 그냥 막 먹고 싶다.

Saturday, February 28, 2026

몬트리올 살면서 가장 힘든 건

맛있는 음식이 없다는 데 있다. 몇 주 전에 LA 한인타운에서 먹었던 오이 김치가 지난 15년 몬트리올 생활 중 그 어떤 김치보다 맛있었다는 거에 충격을 먹긴 했지만... 그간 계속 알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이지 너무 맛이 없다 여기는 ㅠㅠ

Thursday, January 15, 2026

강록이 형 응원한 보람이 있군

결과가 어찌 되었던 간에, 마쉐코 때부터 사람이 좋아서 더 잘 되기를 응원했었는데, 이번 흑백요리사로 참 너무나도 큰 감동을 주어서, 어찌보면 오랜 팬으로서 고마운 마음도 생길 정도였다. 근데 흑백요리사3 는 어떻게 만들어야 2를 넘어설 수 있을까. 제작진 고민들 진짜 많겠어.

Tuesday, February 18, 2025

짜장면 in 코스트코

'냉장' 짜장면이 코스트코에 들어왔다. 풀무원 대기업님 감사합니다. 이런 척박한 시골에서 호사를 누리게 해주시다니 ㅜㅜ 보자마자 냅다 구입.

Thursday, September 19, 2024

흑백 요리사 - 처음 4화

정말 오랫만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티비 쇼가 나왔다. 와우! 너무 재밌다. 강록이 형 나온 것도 너무 좋고, 편집, 음향, 카메라, 색감, 그리고 참가자들의 어마어마한 실력. 방송에 나오는 모든 음식을 다 먹고 싶더라. 

뭐 그래도, 강록이 형이 우승은 못할 것 같지만, 최대한 많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내가 마쉐코 때부터 응원하던 주인공이랄까.




Monday, June 24, 2024

불닭 천하

내가 그래도 앞으로 잘 될 기업을 그럴싸하게 예측하기도 하지만, 불닭(삼양)이 이렇게 까지 잘 되리라곤 정말 생각 못 했다.


이게 말이 됨? ㅋㅋ 매운 거 못 먹는 와이프도 불닭 안맵게 해서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온다. 앞으로도 계속 잘 나갔으면 좋겠다. 불닭 만세.

Sunday, January 14, 2024

가리지 않고 다 잘먹는 스타일이지만

베이크드 빈이 들어 있지 않은 부대찌개는 부대찌개라고 부를 수가 없다. 물론, 없어도 맛있긴 하지만, 그 끈적끈적한 맛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대찌개는 탈락이다. 그건 그냥 김치찌개에 햄+스팸 넣은 거라고. 이건 네고 불가.

Sunday, December 3, 2023

스테이크 굽기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거 보셈.


뭐 이 영상이 모든 걸 다 말하는 건 아니지만, 잘 하면 맛있는 거니, 이래 저래 사소한 걸 따질 필요 없다. 하지만 난 리버스 시어링에 손을 들어 줌. 집에서 하기 가장 편하고 좋음 (딥 프라잉은 집에서 했다간...).

Friday, February 3, 2023

웬디스 버거

언제 먹었는 지 기억도 나지 않는 웬디스 버거를 먹고 왔다. 히정이가 추천한 사이드(샤워 크림 감자, 칠리 감자)가 정말 좋았고, 햄버거는 매우 담백했다. 먹어본 모든 패스트 푸드에서 제일 담백한 패티와 소스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소화가 빨리 되버려서 오후 내내 허기졌음.

나의 햄버거 순위 (맛, 가성비, 쿠폰, 모바일 앱 등등 다양히 고려)

  1. 칼스 주니어 (몬트리올엔 없지만 이 맛을 잊을 수 없음)
  2. 파이브 가이즈
  3. 버거킹
  4. 로컬 수제 버거
  5. A&W
  6. 맥도날드 (맛과 양은 떨어지지만, 어린이 놀이터가 있음. ㅋ)
  7. 웬디스
  8. 하비스
  9. 쉑쉑
  10. 고든 램지 (맛은 칼스 주니어 급이지만, 너무 비쌈)

인&아웃은 먹어보지 못해서 패스.

Wednesday, December 21, 2022

두루치기 먹고 싶다.


미쳤다. 내가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두루치기도 없는 몬트리올에서 이 개고생 중인 지 모르겠네. 두루치기 먹고 싶다.

Thursday, August 11, 2022

한국 라면 왜 이래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매번 올라오는 글이, 라면 맛 변했다. 신라면을 필두로 많은 농심 라면들, 진라면 기타 등등. 그런데 여기 몬트리올에서는 딱히 변한 맛을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동안 사온 라면들이 아주 정말 뭔가 많이 변한듯한, 알맹이가 빠지고, 국물이 진하지도 않고, 면의 쫄깃함도 사라지고... 이제 확실히 느낀다. 신라면, 신라면 블랙, 농심에서 나온 많은 비건 라면들, 진라면 등등. 맛이 완전 변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이 맥이 빠진듯한 이 맛. 참고 계속 먹어왔는데, 이제는 못 먹겠다. 아우 왜이래 진짜.

아직 맛있는 라면; 꼬꼬면, 맛짬뽕, 일품짜장, 비빔면, 불닭볶음 등. 앞으로 계속 필터링 해야겠다.

Friday, January 14, 2022

Monday, July 1, 2013

Spaghetti with egg bread




스파게티는 내가. 계란빵은 이히가.

스파게티는 간단하지만, 저 계란빵은 오븐의 온도를 제대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꽤나 신경쓰이는 요리.

잘 기억은 안나는데, 160도에서 15 ~ 20분 정도 구운듯.

굿 좝 이히!

Kimchi



이히가 몬트리올로 올 때 장모님께서 김치속을 많이 싸주셨다.

계속 잊고 있고,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힘을 낸 이히!

지난번 오이김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척척 만들어 내었음!

김치 속이 너무 강해서 (맵고 짬), 조금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워졌다. (나에게는 괜찮았지만..)

그렇지만! 일주일 뒤 익고 나니깐 너무 맛있어져서 빛의 속도로 다 먹어버렸다.

장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히에게 땡큐~

Tortilla Pizza





축구하고 늦게 들어온 나를 위해서 이히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또띠아 피자!

재료손질도 열씸히하고 잘 구워냈으나!

고구마가 잘 익지를 않아서 계속 조금만 더~ 를 외치며 굽다보니,

치즈가 너무 딱딱해져 버린 안타까운 상황 ㅋ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고마워 와이프~

Grilled Mackerel



이히가 좋아하는 고등어 구이와, 김치찌개 그리고 계란찜.

고등어는 사실 몬트리올에서는 냉동밖에 구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진짜 맛있게 먹곤 했던 고등어 구이들이 그립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야지 뭐 어쩌겠어.

탕수육



튀김기를 처음 살 때, 요리하고 싶은 음식들을 나열해봤었다.

그 중 언제나 탑랭크에 있던 탕수육!!!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이히를 위해 소스에 파인애플 듬뿍 추가!

완전 대 성공.

아직 돈까스를 못 튀겨봤는데... 조만간 해봐야지. 후후훗.

Manna Korean Restaurant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국 식당. 이름은 만나.

좋은 위치에 비해, 인테리어가 너무 오래되어서 식당 자체 느낌은 그냥 보통이다.

음식도 매우 맛있지도 않고, 딱히 나쁘지도 않은 그런 정도.

그래도, 뼈해장국 먹을 수 있는 게 어디냐.

주소 : 1421 Bishop St, Montreal, QC H3G 2E4

English Muffin


이히가 만든 잉글리쉬 머핀.

계란 후라이 틀을 사서 모양을 제대로 냈음.

체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