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3, 2026
MMO 개발 경험은
Monday, March 16, 2026
회사에서 다른 건 모르겠고
슬랙에서 한국 오피스에서 지원하는 식사를 볼 수가 잇는데, 아 너무 너무 맛있어 보이는 것이다. 아침에 막 곰탕, 해장국, 쌀국수를 제공하기도 하고, 점심에는 그 때 유행에 편승하는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 걸 보고만 있자니 너무나도 .... 너무나도 부럽다. 한국 놀러가면 꼭 회사에서 밥먹어야지. ㅠ
Tuesday, February 24, 2026
경험이 중요하긴 함
넷플릭스 들어왔는데, 게임즈 쪽은 생각보다 그렇게 최신 게임 동향을 따라가고 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게임즈가 아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클라우드 or 터미널을 이용한 개발자 들이라, 우리와는 매우 결이 다르다고 느껴진다. 근데 이게 내가 24년 전에 리눅스로 서버 개발할 때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달리 말하면, 그 오랜 시간 동안 딱히 변한게 별로 없다. 도대체 왜...
암튼 이러한 상황에서도 일을 잘 해내려면, 다양한 환경 변수에 적응해야 하는 건데, 다행히도 리눅스를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비록 24년 전 일이지만), 뭐 어떻게든 적응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새롭게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결국에는 예전과 비슷한 환경이고,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결국 큰 차이 없다고 본다.
Friday, February 6, 2026
넷플릭스 LA 후기
넷플릭스 신입사원 교육을 받기 위해서 LA - 정확히는 할리우드에 다녀왔다. 할리우드같이 비싼 지역에 여러 빌딩이 있는 것은 제쳐두고서라도, 작년 분기에 입사한 모든 직원들을 모아서 다같이 교육시키는 것도 대단히 놀라웠다.
정말 이 막대한 자금력에 이게 맞나? 라는 질문이 계속 생겼고, 회사 건물을 제외하더라도 할리우드 메인 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넷플릭스의 영향력에 다시 한번 놀랬다. 괜히 워너를 전부 현금으로 구입하겠다고 선언한 게 아닌 듯.
그건 그렇고, 교육 자체는 그렇게 큰 점수를 주긴 힘들 듯 하다. 물론 전체적인 구성이나, 컨텐츠의 질은 최상급이긴 했지만,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몇몇 섹션들은, 그렇게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것 같다. 뭐 그래도,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분들께 정말 수고하셨다고 전해주고 싶다.
주제를 살짝 바꿔서, 가기 전부터 LA 는 위험하고, 조심해야 할 것도 많고 (특히 이민국+데모), 밤에 돌아다니지 말고, 이래저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서, 바짝 긴장한 체로 입국했었다. 아침과 낮에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캘리포니아를 느낄 수 있었지만, 늦은 밤에는 확실히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에 알게 모르게 긴장감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 얼마나 LA 에 많이 오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마다 느끼는 분위기를 계속 기록해야 겠다.
Thursday, January 2, 2025
오징어 게임 2
이래 저래 말들이 많지만, 난 나름대로 재밌게 봤음. 후반에 갈 수록 스토리도 단단해 지고,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 지난 시즌에서 보여 주지 않았던 다양한 게임이나, 설정들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물론, 한 개 짜리 시즌을 두 개로 쪼개면서 나타나게 된, '왜 여기서 끝내??' 때문에 승질이 차오르긴 했지만... 이건 많은 외국 드라마들이 하는 짓거리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둥글게 둥글게와 계단 총격신은 근 미래에 수많은 2차 창작들을 불러 일으킬 거라 확신한다. 시즌3 빨리 열어줘! (다 찍어 놓은 거 알고 있다고!!!)
Thursday, June 14, 2018
The Rain
넷플릭스 오리지널. 점수는 5.5 / 10
나쁘지는 않았지만, 청소년 성장기 드라마의 내용을 성인물과 접목하다가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많이 보인다. 청소년 드라마다 보니 답돌이들도 많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뭔가 주도적이지가 않거나 뜬금없긴 하다. 장점도 있는데, 넷플릭스 드라마 치고는 빠른 전개, 좋은 색감, 단순하고 직석전인 내용 등이 있다.
아쉬운 점은 지난 몇 년동안 수도 없이 나왔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요소들이 크게 변화없이 여기에도 그대로 활용되었다는 점. 뭔가 새로운 걸 기대했었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음.
Friday, May 11, 2018
Anon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점수는 6 / 10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그냥 봤음. 보면서 계속 아 이거 뭔가 익숙한 데 했더니, 나의 favorite 영화 중 하나인 가타카의 앤드류 니콜 감독이 만든 거였음. 어쩐지 설정이나 전개 등이 낯설지가 않았었음.
뭐 일단 설정은 좋음. 블랙 미러 시즌1 에서도 볼 수 있는, 기억 보존 장치 + 선택 재생을 차용했는데, 아논에서는 경찰만 사용할 수 있음. 뭐 이를 바탕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 사고에 대한 내용.
하나 안타까운 점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직설적이지만 철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바람에 영화 내내 그 당위성을 보여주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뭐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드라마적인 요소가 너무 빈약해서 비슷한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나머지 루즈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게다가 등장 인물 사이의 갈등 관계도 상당히 약해서 쫄깃 쫀쫀한 순간이 거의 없이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가타카와 인타임에서 보여주었던 드라마틱한 전개와 폭발력있는 절정부분이 대폭 없어진 바람에, 꽤나 심심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뭐 그래도 설정이 맘에 들었기 때문에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아쉽고만.
Thursday, May 10, 2018
Altered Carbon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일단 점수는 5 / 10.
싸이버 펑크, 네오시티 등 먼 훗날의 도시를 구현하긴 했지만, 그 동안 다른 명작들 (블레이드 러너 등)에서 표현되었던 그것과 거의 흡사해서 아쉬운 점도 컸음. 이제는 조금 더 새로운 미래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설정 자체는 아주 좋은 편. 주인공들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액션도 나름 좋다. 하지만 뜬금없이 전개되는 미져리 급 스토리 라인이 안타까운 탄식을 불러오고 만다. 이걸 왜 이렇게 했을까.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는데, 소설의 스트리는 훨씬 더 방대한 걸까? 많은 내용을 시즌 한개에 압축한 것인지, 아니면 시즌2 를 기약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용두사미 격의 전개는 막판에 실소가 나올 정도.
이래저래 아쉬운 드라마. 더 잘만들 수 있었을텐데.
Friday, April 20, 2018
Lost In Space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름 재밌게 봄. 6 / 10
Thursday, March 15, 2018
Some Netflix Series
그래서 좋은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몇몇은 감독이 자신의 사상을 투영시키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버려서, 보는 내내 대체 스토리 진행은 언제 할 꺼야 라는 푸념이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
최악의 작품으로는 Sense8 시즌2.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나중에는 워쇼스키 이 감독. 아예 내용을 진전시킬 생각이 없구나 라고 느낄 정도.
두번째로는 OA. 보고 나면 빡치는 전개랄까.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별로였음.
그 다음으로는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 시즌2 (1은 나름 괜찮음)
뭔가 자신의 사상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다큐멘터리를 찍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