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3, 2026

맛이 없어서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니

오랫만의 외식, 나름 그래도 한식당 - 오래되긴 했지만 - 이안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 곳에 갔다. 순살 치킨에 후추를 너무 많이 쳐서 이아니가 먹지를 못하고, 삼겹살은 비계가 너무 많아서 씹다가 하루가 지나버렸다. 뭐 그런데 여기까지는 아 잘 못하는 가게구나, 그래도 뭐 먹을 수는 있자나 였었다.

짬뽕이 나왔다. 국물 색 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보이는 것 정도가 아니라 이건 그냥 아예 먹지 못할 수준이었다. 이 국물이 짬뽕국물이야 라고 말했다가는 총맞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 난 왜 이러케 외진 몬트리올에 살면서, 이런 쓰레기 같은 음식에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Saturday, June 20, 2026

터키 축구는

나라 이름을 투르키에로 바꾸고 난 후 겁나게 약해진 듯 ㅋ 느낌도 그렇지만, 결국 파라과이한테 졌음. 한명 이득이었는데도 말이지. 

Thursday, June 18, 2026

26년 월드컵 멕시코 전

지난 1차전 깜짝 승리로 살짝 기대를 하기도 했지만, 정말 너무하게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도대체 어떻게 이정도로 엉망일 수 가 있는 걸까. 전술 따윈 1도 없고, 서로 미움받지 않을 짓만 계속 하다가, 결국엔 실책으로 패배. 도대체가... 지더라도, 뭔가 잘 안되더라도 미친듯이 싸우다가 흐름을 바꾸는 게 한국팀의 멘탈리티 아니였나.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3번째 경기에서라도 정신 좀 차리고 투혼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져도 괜찮아. 정말 이기고 싶다는 것을 보여주라고... 욕 안먹으려고 뛰지 말고.

Thursday, June 11, 2026

냉면 먹고 싶다

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냉면 먹고 싶다. 그냥 막 먹고 싶다.

Monday, June 8, 2026

이번에 발표된 NVidia Spark 보니깐

이제 x86 / x64 의 시대는 저물어 가는 게 보인다. 결국 ARM 으로 가는 데, 그건 뭐 로우레벨 단계인 것이고. 어차피 코딩은 이제 AI 가 할테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키텍쳐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어진 것 같다. x64 메모리 확장 및 커널 쪽 돌아가는 것으로 오랫동안 먹고 살았는데... ㅋ 나의 밥줄 하나가 없어진다니, 아쉽긴 아쉽군.

Friday, June 5, 2026

이번 선거는

한국에서 선거가 있었는데 - 6월 3일 - 정말 예상하지 못한 방햐으로 많이 나간 듯 하다. 이게 맞나 싶은데, 뭐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내로남불에서는 결국 자기 자산을 늘려줄 수 있는 후보할 테 한표를 줄 것이니 말이지.

Wednesday, June 3, 2026

MMO 개발 경험은

나의 게임 경력 중 초반 거의 10년은 MMO 개발이었다. 게임 구현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Backend 경험을 했었다. 그러다가 AAA 회사에 들어가서 엔진 + 게임 구현에 14년 이상의 나의 삶을 투자했었다. 그러다가 싹 다 망했지만. 뭐 여차저차해서 넷플릭스에 입사하게 되고, 이런 저런 하는 걸 보다보니, 거의 20년 전에 했었던, 게임 개발 + 백앤드 + 하드웨어를 다시 하고 있다. 아무리 AI 가 발전하고 뭐 어쩌고 해도, 결국 중요한 건 코어 스킬 및 경험인 것이란 걸 다시 한번 깨닫고 있다. (나이가 45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