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31, 2024

소닉 3 (영화)

이아니랑 같이 보고 옴.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고, 아마 최근에 나온 영화 중에서 가장 속도감을 잘 구현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중간에 짐캐리 쇼가 좀 루즈한 감이 있지만, 그걸 제외하면 거의 흠잡을 곳이 없다. 이아니도 보고 나서 완전 흥분! 

Saturday, December 21, 2024

기타 리프 (발췌)

 Jimi Hendrix - Purple Haze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Black Sabbath - Paranoid

AC/DC - Back in Black

Dire Straits - Money For Nothing

Shadows - Apache 

Led Zeppelin - Whole Lotta Love

Pink Floyd - Money

Bruce Springsteen - Born to Run

David Bowie - Ziggy Stardust

Status Quo - Down Down

Metallica - Enter Sandman

Chuck Berry - Johnny B. Goode

Free Band - All Right Now

Lynyrd Skynyrd - Sweet Home Alabama

The White Stripes - Seven Nation Army

Red Hot Chili Peppers - Under the Bridge

Van Halen - Ain't Talkin' 'Bout Love

Eagles - Life In The Fast Lane

The Stone Roses - Fools Gold

TheWho - I Can't Explain

Queen - One Vision

The Cult - She Sells Sanctuary

Sex Pistols - Pretty Vacant

Focus - Hocus Pocus

Radiohead - No Surprises

BLUE OYSTER CULT - [Don't Fear] The Reaper

Pearl Jam - Alive

The Beatles - Day Tripper

The Rolling Stones - (I Can't Get No) Satisfaction

Cream - Sunshine Of Your Love

Fleetwood Mac - Oh Well

Bon Jovi - Livin' On A Prayer

Rush - The Spirit Of Radio

Gary Moore - Still Got The Blues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Layla - Eric Clapton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Queen - Under Pressure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Eagles - Hotel California




Sunday, December 15, 2024

올 겨울 첫 스키장

20년 만에 스키를 타보려고 (이아니가 스키 좋아함) 이런 저런 장비 갖춰서 갔는데, 신다가 객사할 뻔 했고 (너무 딱딱해서), 발의 볼, 등 뒷꿈치에 들어오는 무한한 압박 때문에 한번 내려왔다가 포기. 내가 왜 20년 전에 스키를 때려치고 보드로 갔는지 다시 한번 몸소 체험. 와이프와 이아니는 신나게 초급자 코스에서 신나게 타다가 한단계 올려서 슬로프 길이가 2.5 배정도 되는 곳에서 제대로 놀다가 왔다. 난 다시 보드로 돌아가야겠어.

Wednesday, December 11, 2024

조국 대표 유죄 뜸

참 뭐랄까... 어떻게도 이렇게 치밀하게 밀고 나가는 지...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차라리 공직자들은 그냥 애들 해외에 유학 보내거나, 아니면 아예 죄다 검정고시 치르게 하는 방법 밖에 없어보인다. 우리나라는 모든 걸 다 뜯어 고쳐야해. 하지만 그렇게 될 리가 없겠찌.

Tuesday, December 3, 2024

계엄 이라니

아침에 너무 바빠서 평소처럼 커뮤니티를 보지 못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잠깐 핸드폰으로 스쳐 지나갔던 계엄 문구. 난 또 뭐 인터넷에서 장난 치는 거겠지, 하다가 점심 먹으면서 커뮤니티를 열어보니 아주 난리가 나있었음. 아니 이게 진짜란 말인가. 너무나도 황당한 사건에 와이프마저 절대 보지 않는 뉴스를 같이 보았다. 우와 지금 시대에 계엄령이라니. 그 동안 독재 반대와 민주주의를 위해 흘린 피가 얼마나 많은데, 이걸 또 반복하려고 하는 또라이가 대통령이란 게 참 한심하고 답답했다.

뭐 다 그렇다 치자. 윤통 말대로 뭐 국가를 전복하려는 이들을 잡아들이겠다고 치자. 그래서 군 핵심간부와 작전을 짜고 계엄을 진행시켰다고 치자. 그런데 뭐 이런 중고딩 수준도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작전을 실행시킨거냐. 국민의 수준을 전혀 모르는, 이런 바보들이 국방을 책임지고 있었다는 것과, 자멸 작전을 실행시키면서 아이러니하게 사태가 일찍 종료가 되었다는 것도, 이래저래 답이 없다. 

더 이상 나라 망신 시키지 말고 빨리 퇴진하거나 탄핵을 진행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