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4, 2023

13th Anniversary at WBGM

몬트리올에 온 지 13년이 조금 넘었고, 워너에서 일한 지는 오늘 정확하게 13년을 달성했다. 오래도 다녔다. ㅋ 프로젝트도 잘 안되고, 너무 고여서 썩을 거 같아서 걱정이지만, 뭐 안 짤리고 지금까지 잘 다닌 것도 대단하고 축하할 일 아닌가. 지난 13년 동안 연봉 올라간 걸 보니, 이 정도면 열씸히 살았지 라는 생각도 든다. 올 해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내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 해주고 싶다.

Wednesday, March 22, 2023

오타니는 정말 대단하구나

(축구를 제외하고)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모든 게 완벽한 선수는 내 인생에 본 적이 없다. 멋있고 부럽다.

Thursday, March 16, 2023

골치 아프다

여러가지 외부 요인으로 골치 아픈 시기. 세상 살기 쉽지 않구만.

Tuesday, February 7, 2023

나도 닌텐도 유저

그러고보니, 엊그저께 닌텐도 스위치 배송받음. 닌텐도 제품을 돈주고 사본 게 이번이 처음. 이안이랑 잘 놀아야지

Friday, February 3, 2023

웬디스 버거

언제 먹었는 지 기억도 나지 않는 웬디스 버거를 먹고 왔다. 히정이가 추천한 사이드(샤워 크림 감자, 칠리 감자)가 정말 좋았고, 햄버거는 매우 담백했다. 먹어본 모든 패스트 푸드에서 제일 담백한 패티와 소스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소화가 빨리 되버려서 오후 내내 허기졌음.

나의 햄버거 순위 (맛, 가성비, 쿠폰, 모바일 앱 등등 다양히 고려)

  1. 칼스 주니어 (몬트리올엔 없지만 이 맛을 잊을 수 없음)
  2. 파이브 가이즈
  3. 버거킹
  4. 로컬 수제 버거
  5. A&W
  6. 맥도날드 (맛과 양은 떨어지지만, 어린이 놀이터가 있음. ㅋ)
  7. 웬디스
  8. 하비스
  9. 쉑쉑
  10. 고든 램지 (맛은 칼스 주니어 급이지만, 너무 비쌈)

인&아웃은 먹어보지 못해서 패스.

Wednesday, January 25, 2023

추신수의 한마디

학교 폭력을 쉽게 보는 걸 보니, 단 한번도 피해자 입장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우리 나라에서 학교 폭력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추신수 같은 놈들 때문이다. 사실 추신수 별 관심없었는데, 기사를 보고 열받아서 한마디 씀.

Wednesday, January 18, 2023

MS, Unity Layoffs

FAANG 이 가고 MAMMA 가 왔는데, 그 중 3군데에서 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MS 는 안할 거라 생각했던 나의 허접한 미래 예측. 만 명이나 영향을 받다 보니, 게임 스튜디오도 피하진 못했다고 한다. 343, Coalition, Bethesda 등등. 믿고 있던 MS 마저 이모양이고,  Unity 는 그냥 틈만 나면 사람 짜르고 있다. 결국 가늘고 길게 바퀴벌레 처럼 생존하는 것이 진정한 답인 것이다.

== 추가 ==

구글도 만 2천명 짜른다고 발표. https://www.cnbc.com/2023/01/20/google-to-lay-off-12000-people-memo-from-ceo-sundar-pichai-says.html

라이엇도 소규모 정리.

Tuesday, January 17, 2023

퇴사 러쉬가 이어지는 중

뭐 당연한 거지만, 프로젝트가 끝나서 많은 동료들의 퇴사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게임도 잘 되지 않은 상황. 다른 곳으로 이직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다. 하지만,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영어를 메인으로 하거나, 영어만 하는 친구들이 계속 퇴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회사가 메인 언어를 불어로 바꿀 확률은 매우 낮지만, 퀘벡 정부가 난리를 치면 어케 바뀔 지는 모르는 것. 메인 언어가 불어로 바뀌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직할거야.

Thursday, January 5, 2023

지하 화장실 배수구 성공

 

아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구먼. 몇 번의 시행착오, 배니티, 싱크, 수전 반품, 재구입, ABS 삽질 등등, 수많은 재시도 끝에 마침내 성공. ㅠㅠ 아 정말, 신축 하우스에 살고 싶다. ㅋ

Sunday, January 1, 2023

2023년 정말 말도 안되는 첫 날

어제 2022년 12월 31일, 희정이가 샤워하고 있는 도중에, 샤워 부스 유리벽이 갑자기 부서지면서 등, 팔,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응급실에 가서 피를 흘리면서 5시간 넘게 대기한 후에 의사를 만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다. 이안이를 재워야 해서 나는 미리 집에 왔고, 희정이는 주사까지 다 맞고 새벽 2시나 되어서 집에 왔다. 이 와중에도 정말 다행인 건 참혹한 사고 현장에 비해서는 적게 다쳤고, 입원없이 회복이 될 것 같아서 그나마 좋은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너무 큰 상처를 입어서 많이 힘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