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을 것인가. 최근에 발생한 많은 일로 유추해 보자면, 쉽지 않아 보인다. PS 는 계속 하드웨어를 내는 것이 확정이 되었고, MS 는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다. 이 와중에 게임 잘 만들고 있던 회사를 정리한 다는 것은, 높은 확률로 게임쪽에는 더 이상 큰 돈을 쓰지 않겠다는 느낌이 든다.
내 예상은, 다음 하드웨어는 나올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얘가 또 죽을 쑨다면, 게임 산업을 아마 영영 접을 수도 있어 보인다. 윈도우즈 폰 처럼. 그렇게 되면, PS 가 이 모든 게임 시장을 장악할 것 같냐면, 그건 또 아닐 것 같다. 아마존, 애플, 텐센트, 넷이즈 등등 누군가 하나는 본격적으로 이 험난한 곳에 뛰어들 것 같다.
월급쟁이 나부랭이로 살고 있는 나로써는, 그냥 뭐가 되었든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랄 뿐.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