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에게 불어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Fabrice 께서, 경찰 시험에 합격해 버리는 바람에
뜬금없이 마지막 수업이 되었던 날. 같이 식사나 할 겸 피자를 먹으러 갔다.
오랜 몬트리올 생활을 바탕으로, 피자 맛이 가장 좋았다고 하는 이름마저 특이한
Trattoria Piatto Pieno 를 찾아갔다.
영하 28도에 육박하는 무지 추운 날이였지만, 힘을 내서 찾아갔다.
마가리타 피자.
너무 맛있어서 희정이가 온 다다음날 다시 한번 찾아가봤다.
다시 한번 먹은 약간 다른 스타일의 마가레타 피자와 샐러드.
정말 내가 먹어본 화덕구이 피자 중 제일 맛있었다.
http://www.piattopie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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