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6, 2024

버파 신작이라고?

https://www.gematsu.com/2024/11/new-virtua-fighter-game-in-development

아니 세가 이게 무슨일이야. 뭐 할 시간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만들어줘.

트럼프 한번 더 승리

어느 정도 예상되어 있었긴 한데, 하도 서로 삽질을 해대서 막판 긴장되긴 했음. 다른 걸 다 제쳐두고, 민주당과 해리스 쪽이 선민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이상 앞으로도 이기긴 힘들어 보임.

Friday, November 1, 2024

REM 한번 고장 나니

난리도 아니구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라인도 없고, 버스가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긴급 셔틀 버스 지원을 한다해서 갔는데 정말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러다가 압사하겠는데? 생각이 들 정도 였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몬트리올. 근데 불어 지원에 돈 다 쓰느라 이런 거 투자할 여력을 1도 없겠지.

Tuesday, October 22, 2024

로제 브루노 마스 APT

 


이거 왠지 빌보드 1등 할 것 같다. 블랙핑크, 그리고 로제가 대단하구나. 난 잘 몰라서 이런 거 나온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유툽에 뜨길래 봤음. 완전 무슨 ㅋㅋ 재밌고 신나고 좋네. (중간에 소주 마시는 거 웃긴데, 심지어 가사가 건배 임. 미쳤네)

Sunday, October 6, 2024

UE Fest Seattle 2024 - 후기

오랫만에 다녀온 컨퍼런스, 게다가 언리얼 꺼는 진짜 몇 년 만인듯 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컨퍼런스 자체는 매우 훌륭했다. 장소, 구성, 진행 방식, 그리고 밥도 괜찮았고. 어떻게 보면, 에픽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컨퍼런스의 질이 더욱 향상된 느낌? 사실 언리얼4 때는, 이상한 소리만 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낭비라고 했을 정도였었음.

뭐 어쨌던, 귀국을 약간 늦춰서 시애틀 구경을 조금 더 하고 왔는데, 몇 가지 특징은; 듣던 것 보다 안전한 도시였고, 공기도 좋고 사람들 + 차 도 뭔가 친절했어서, 여행하기 좋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비쌌다. 뭘 하기만 하면 덕지 덕지 세금이 붙고, 뭐 이상한 것도 붙고, 팁도 붙고... 한번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호텔에서 페리카나 치킨 한마리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붙더니 캐나다 달러로 100불이 넘어갔다. 양념치킨 한마리인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래도 몬트리올 보다는 한식이 더 다양하고 맛있겠지 기대했었는데, 막상 먹다보니, 페리카나 치킨 말고는 딱히 뭐 대단한 것도 없었고, 가격은 대부분이 얼추 1.5 배 이상.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은, 뭔가 도시에 이런 저런 퓨전 트렌드가 있는 건지, 퓨전 한식이 꽤나 많았었다. 컨퍼런스 저녁 식사로도 퓨전 한식이 나옴. 문제는 한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 대충 이거 저거 섞으면 모양은 이쁠 거고, 건강해 보일 것이야... 하는 느낌으로 만든 음식이 대부분이라는 점. 한번은 두부 김치 타코를 먹었는데, 두부 김치라는 최고의 재료를 가지고 이렇게 맛없게 만들 수 있던 것이였나! 

너무 음식 욕을 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의 출장 + 여행이었다. 스타벅스 레저브 지점에서 달달한 커피도 먹었음! 무려 혼자서 시키고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는 척도 했음!

Wednesday, October 2, 2024

UE Fest Seattle 2024

여기는 시애틀, 언리얼 페스트 2일차 마치고 호텔에서 쉬는 중. 이런 저런 컨퍼런스 다녀봤었지만, 이번 거는 에픽이 힘을 굉장히 쎄게 준 듯. 팀 스위니 아저씨가 기조 연설에서 언급하긴 했었는데, 아무래도 레이오프하고 새로 다시 조직을 재정비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뭐 암튼 덕분에 (그리고 배드 브레인 덕분에) 잘 즐기고 있는 중. 다 끝나고 돌아가서 후기 남겨야지.

Tuesday, September 24, 2024

박문성 열사의 폭격

박문성 열사가 축협 회장 면전에서 어마 무시한 딜량을 보여주면서 융단 폭격. 자칫 잘못하면 이 바닥에서 묻힐 수도 있는 데, 심지어 두 아이의 아빠, 가장이... 이렇게 총대 메고 질러버리다니.

멋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Thursday, September 19, 2024

흑백 요리사 - 처음 4화

정말 오랫만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티비 쇼가 나왔다. 와우! 너무 재밌다. 강록이 형 나온 것도 너무 좋고, 편집, 음향, 카메라, 색감, 그리고 참가자들의 어마어마한 실력. 방송에 나오는 모든 음식을 다 먹고 싶더라. 

뭐 그래도, 강록이 형이 우승은 못할 것 같지만, 최대한 많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내가 마쉐코 때부터 응원하던 주인공이랄까.




오타니 50/50

그는 야구의 신이다. 이런 역사적인 인물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축구도 난 메시, 호날두를 라이브로 봤지롱) 여러모로 침체되어 있던 MLB 의 인기를 다시 상승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멋진 선수가 나오면 참 좋겠다.

Wednesday, August 21, 2024

스트리트 파이터에 테리 보가드 라니

올드 게이머로써는 그냥 감개무량 하구나. 이런 저런 콜라보 신선했었는데, 테리 보가드는 정말 무언가 훅 다가오는 게 있구먼.